2022년 7월 제223회 임시회 개원을 시작으로 제9대 영천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 첫 단추를 채웠다.야심차게 출범한 제9대 영천시의회 12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출범 3년차에 접어드는 제9대 영천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를 적극 견제하고 감시하면서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 모습을 보여 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회시의회는 시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 강
대구에서 영천 출향인들의 신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개최됐다.2024 재대구영천향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오종수 재대구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류성걸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천정로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 등 내·외빈들과 향우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대구영천향우회 신년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애향심으로 항상
최근 시가지 등지의 현수막 게시 건수는 날이 갈수록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분야부터 친환경 소재 현수막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게다가 불법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훼손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잦은 기상이변과 기후위기 속에서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공공분야부터 친환경 생분해 현수막 사용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계당국의 대책이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시에서 지난 한해 동안 제작한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
지난 13일부터 영천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됐다.이번 요금 인상은 대구-영천-경산 대중교통 광역 환승할인제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 경산시와 공동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조정하는 것으로 영천시는 지난 2019년 8월 광역환승 시행에 따른 요금 조정 이후 약 5년 만의 요금 인상이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13일부터 일반 기준 현금은 300원 오른 1천700원, 교통카드는 250원 인상된 1천500원을 내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가계 부담을 고려해 현금 및 카드 모두 현행대로 유지된다.영천시는 요금 인상에 맞춰 교통 서비스도 개선할
영천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 분야 100여 개 사업추진으로 167억 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 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24년 신규사업특히 올해는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이하 도시철도)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의결)됐다. 도시철도가 경산을 거쳐 영천까지 이어지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2030년에는 대구-영천-경산이 공동생활권이 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이 된지 1년만에 그리고 도시철도 영천연장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처음 착수한 지 불과 5년 만에 도시철도 영천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는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영천시민의 숙원인 이 사업 예타 통과가 발표되면서 지역은 발전 기대감에 시내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 역점 시책사업인 제2탄약창 1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점검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수십 년간 행사하지 못하고 영천시 균형 발전에 큰 저해 요소였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68년 만에 해제됐다.해제 지역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24.2만 평)에 달하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후적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
영천시민들의 숙원인 대구1호선 영천(금호)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영천발전의 기대감에 지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지난 5일 최종 의결(통과) 됐다.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약 5.66㎞ 구간에 총사업비 2천341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 개통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내년까지 완료하
지난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 있는 것으로 최종 통과되었다.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경마공원 인근)까지 약 5.66km 구간에 총사업비 2,341억원을 투입하여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21년 7 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를 통과하게 되었다. 이로써 지역의 각계에서도 지역의 미래 발전에 한층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본지는 대구도시철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이 지난 7일 ‘영천·청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만희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3시 영천시민회관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의정보고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주요당정인사들이 보내온 영상축사들이 이어졌다.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대구와 영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의정 보고를 통해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 이하 국민권익위)가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구랍 28일 발표한데 이어 지난 4일 17개 광역의회와 75개 시 단위 기초의회 등 92개 지방의회의 청렴도도 발표했다.청렴도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 온라인 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천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받았으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기룡산 기슭 하절이라 불리는 영일정씨 문중 묘역에 자리한 정의번 묘소 ‘시총’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정의번 시총은 임란 당시 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부친을 구출하고 전사한 정의번의 시신을 찾지 못하자 부친 정세아가 지인들에게서 수집한 만사로 조성한 유례가 드문 무덤이다. 이번 시총의 문화재 지정은 민과 관이 협심해 이루어낸 값진 결과물로 평가 받고 있다. 본보는 전란 속에서도 부자지간의 애틋한 정을 보여주는 ‘정의번 시총’을 향토 사학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3차례에 걸쳐 정리했다.[편집자주]1778년 3월
“치킨과 족발, 그리고 커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30일 영천시 작산동 아동복지시설인 영천희망원 가족들이 치킨과 족발을 먹고, 여기에다 커피전문 푸드트럭이 즉석에서 제공한 유자차와 커피 등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채널경북 임직원과 경북동부신문, 영천인터넷뉴스 소속 시민기자들이 연말 망년회를 겸해 아동복지시설인 희망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예기자단은 아동들을 위해 생활 필수품과 치킨, 족발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즐겼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영천에서 유일하게 푸드트럭 허가를 받아
68년만에 영천 제2탄약창 1지역 중 일부분 국사시설보후구역이 해제된다. 국방부는 29일 영천 제2탄약창 1지역 중 일부분인 24만평에 대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6·25전쟁 이후 1956년 영천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2탄약창은 완산동, 남부동, 북안면 일대에 걸쳐 있다.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되는 곳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24.2만 평)에 달한다.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영천시 균형 발전에 큰 저해 요소 작용을 했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영천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일 영천전투메모리얼크 전망타워 일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영천상우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희망으로 힘껏 비상하는 영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명주농악보전회의 환영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 새해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덕담, 새마을부녀회의 희망찬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이날 야이소상아 단체에서 추위를 달래는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공식행사 후에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에서 준비한 세시음식(떡국)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24년에는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23년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영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희망의 한 해였습니다.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화신과 로젠 기업을 유치하여 영천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인 2,05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영천 별아마늘’ 해외 첫 수출 성공,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시구 단위 1위 등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동부신문 독자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복이 가득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입니다. 동쪽을 상징하는 청룡은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듯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전과 변화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청룡의 좋은 기운들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도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최근들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기후위기 속에서 국내적으로도 저출산, 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구조적인 문제들이 점차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습
존경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영천교육가족 여러분!2024년 청룡의 기운을 가득담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온 마음을 가득 담아 새해 인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지난 해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영천교육가족축제”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교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망정동 일원에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2026년 9월 개관 목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민
존경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는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증을 겪으며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지치지 않는 노력과 열정으로 잘 이겨온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이러한 가운데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지난해 영천시체육회에서는 각종 전국대회 개최와 참가를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고,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였으며 목포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경상북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4
自己 成佛의 길, 自己 完成의 길우리는 하나에서 열까지 습관으로 삽니다.잘못된 습관을 반성하고 후회하여 개과천선하지 않으면 온전한 사람 될 수가 없습니다. 습관을 못 고치면 죽도록 제자리걸음을 합니다. 어제의 결과가 오늘이요. 오늘의 결과가 내일이 됩니다. 저 사람 말 듣지 않는 것이 내 말 듣지 말라는 말이요.저 집에 가지 않는 것이 내 집에 오지 말라는 것이요.저 사람을 내 친구로 만들려면 내가 먼저 저 사람 친구가 되려고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나에게 이롭게 욕심부리는 것은 저 사람 손해 보라는 것이요. 내가 손해 보면 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