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고 이지원 학생(2학년)이 14일 영천향교에서 치러진 전통과거시험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성남여고 김유미·손예지 학생도 2등을 차지했다. 영천향교(전교 김달헌)에서 관내 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통과거시험 재현 행사는 청소년들의 전통학문과 잊혀져가는 우리의 것을 계승하고 향교방문을 통해 문화재를 활용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과거시험 재현 행사는 생원시와 진사시 시험을 초시와 복시 두차례 치러 성남여고 학생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인숙 지도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인생에서 다시없는 좋은 경험으로 어른이
영천기독교 장로회(합동)는 26일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영천시찰에서는 금호제일교회(목사 권용진), 영천문화교회(목사 이관영) 등 많은 인원들이 참여했다. 성지순례 탐방은 추성환(의성철파교회) 목사의 안내로 진행됐으며 먼저 도착 후 의성 중앙교회에서 간단히 예배를 드리고 주기철 목사 수난지, 엄주선 강도사 순교지, 권중하 전도사 시무교회(중리교회), 경상북도 3.1 운동 발상지 공원 등을 순례했다. 평소에 책이나 영화로만 접하다가 직접 와서 보고 느끼며 현장 체험을 하니 좀 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뜻깊
지난 25일 영천에서 열린 제20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의 뒤에는 자원봉사자의 활약이 빛를 발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280여명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안 보이는 곳에서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 체육대회로 치러져 평소에 소외되어 힘들고 외로웠던 장애인들도 이날 만큼은 보호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대회가 됐다. 한편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20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선수와 임
영천 금호읍 포은고 출신의 학생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숨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유빈(경희대 3)·이혜빈(건국대 1)학생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활동을 하고 있다.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이들은 명절과 휴일도 반납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실내·외에서 추위를 이겨가며 열심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올림픽 개막전 일정 교육을 이수하고 컬링 센터, 아이스 아레나, 하키 센터
영천소방서는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소방차량 불통지역에 119안전함을 설치했다. 18일 소방서와 20Km이상 지역인 자양면 충효2리, 화북면 상송리 마을, 신녕면 치산1리 마을 등 3곳에 119안전함을 설치해 화재 안전예방에 앞장섰다. '119안전함'이란 소화기와 구급약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재·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소화기, 구급약품을 사용해 소방차 도착 전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함으로, 북안면 당1리 마을에 119안전함이 설치 된 바있다. 또한,
대창면 용전리 채약서당 영월정에서 시골마을 작은 음악회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최근 열린 음악회에서는 문학관계자를 비롯 가족, 친구, 연인을 동반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올해 열세번째로 열린 음악회는 대금독주, 가야금연주, 궁중줄타기, 선비춤, 피리독주, 해금독주, 아코디언, 동래학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또 행사장에는 천체망원경이 마련돼 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아름다운 음악이 곁들여져 아름다운 산골마을을 수 놓았다.박혁수 채약서당 훈장은 “산골마을에서 열리는 독특한 문화행
“거동이 불편해 약을 타오는 것 조차 힘들었는데 이젠 그 불편함이 해결된 것 같아요.”청통면생활개선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청통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농가, 중증장기투약자들이 매달 한번씩 약을 타오는 것 조차도 고통이다.이곳에는 버스가 하루에 2차례 밖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다. 이 때문에 걸어서 약을 타러가야 하기에 불편함은 말 할 수 없을 정도이다.이같은 어려운 사정을 알게된 생활개선회원들은 청통면우천보건소와 함께 관내 거동이 불
영천시 청통면 신학1리 마을 주민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 단합대회 겸 화전놀이를 했다.화전놀이는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전병을 만들고 진달래꽃잎을 떡에붙혀 참기름으로 만든 것. 어린이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화전을 만들어 먹으면서 정담을 나누거나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이날 신학1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부녀회에서 직접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주민화합의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정수 리장(신학1리)
영동중·고등학교 교직원과 영동고 학생 2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허난성 개봉시에 홈스테이를 떠났다.이번 홈스테이는 지난해 영동고등학교와 중국 입양외국어고등학교의 자매결연으로 중국학생들이 한국으로 홈스테이를 오면서 시작됐으며 이에 답으로 영동고등학교 측에서도 중국으로 홈스테이를 가게 된 것. 영동고 학생들은 4박5일동안 중국현지문화를 체험하고 개봉시의 박물관과 황허강, 국화축제, 소림사 등을 방문했다.특히 중국의 개봉시는 한국의 경주시와 같이 볼거리가 많은 관광 도시로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4대악 근절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교육'이 최'근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날 청소년 유해 환경 교육에 이어 영천경찰서 이재승 경위와 간담회를 가졌다. 청소년 참여위원들은 이날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경찰관과의 직접적인 만남으로 청소년들의 경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또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이라는 목표를 가지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목적에 맞게 더욱더
[아줌마기자] 끼를 살리고 꿈을 키운다금호여중•포은고등학교 제11회 목련축제 열려학생들의 끼를 살리고 꿈을 키워가는 금호여중•포은고등학교 제11회 목련축제가 31일 열렸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강당에서 학생들의 교과활동과 동아리활동의 결과물인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이어 금호실내체육관에서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고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축제장에는 학부모들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알뜰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
최근 영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영천인재양성원 열린수업과 입시설명회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입시관련 전문가의 초청 특강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입시관련 정보를 알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날 인재양성원생만 출입할 수 있는 4층 강의실과 양성원생 전용 독서실 등을 개방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생활모습과 수업시간을 공개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다르게 변해가는 입시정보에 대해 알수 있어, 고3 수험생과 모든 재학생들의 진학에 큰 도움을 줬다며, 만족하다는
‘제8회 안전한 경북! 행복한 경북! 우리함께 만들어요’ 결의대회가 17일 구미시 강변체육공원에서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해 21개 시·군 자율방범대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영천경찰서 금호파출소가 ‘홍익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이밖에 포항남부경찰서 효자파출소, 울진경찰서 북면파출소 소속 자율방범대, 포항북부경찰서 환여지구대 두호여성자율방범대가 인증패와 부상을 받았다.이날 경북경찰청은 지역치안의 보조인력으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7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은 yci 제6기 학생기자단 여름캠프 갔다 온 날.학생기자 50명은 먼저 yci 사옥에 집결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하고 비석닦기, 영상 시청, 호국 전시관 관람 등을 했다. 국립영천호국원 견학을 마치고 고경 드림랜드로 이동해 여정을 푼 학생기자단은 특강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생기자들은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기 위해 IBK 기업은행 영천지점 최덕출 지점장을 초청해 경제의 기본 원리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또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정재진 부원장
yci 제6기 학생기자단들이 지난 여름 캠프의 일환으로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학생기자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동안 국립영천호국원과 고경드림랜드에서 여름캠프를 가졌다.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충혼탑 참배를 한 학생기자단은 호국원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비석을 닦는 봉사활동을 펼쳤다.학생기자단은 비석을 닦으며 그냥 돌로만 생각했던 비석이 참배를 하고 설명을 듣고 난 뒤에는 이분들이 아니였으면 지금의 우리가
영천시 지역아동센터 학생 120여명이 경주로 여름 캠프를 다녀왔다.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영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최로 문화생활에 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천관내 6지역아동센터 120여명의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교사들은 캘리포니아비치와 경주월드 등에서 신나는 여름 캠프를 보냈다. 첫날엔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최근 잦은 태풍으로 물놀이를 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인해 함께 물놀이를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물놀이후 저녁시간에는 모든 학생들이 대강당에 모여 서로 즐겁게 춤을 추면서
금호여자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한국해양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학부모와 학생들은 5일 학생 학부모 지원사업으로 5일 한국 해양대학교와 국립해양박물관, 태종대 등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으로 한국해양 사업을 제대로 알수 있는 기회가 되는 소중한 체험 시간이 되었다.체험단은 해양대학교에서 친절한 홍보대사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학교홍보 영상물을 보고 대형선박 한바다호에 승선해 선박 안에서의 생활을 체험했다.또 선박 구조와 생활관을 둘러보고 선원들의
yci 제6기 학생기자단 50여명이 하계캠프를 다녀왔다.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학생기자단은 먼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6.25 참전 용사들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보고 참혹했던 그때의 전쟁상황을 되뇌였으며 점심식사를 하고 충령당 제2관에 들러 전쟁 사진전을 보고 봉안당을 둘러보았다. 학생기자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과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yci 제6기 학생기자단이 여름 캠프를 떠났다. 캠프 일정은 7월26일부터 7월 2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첫날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한 뒤 남은 일정을 베이스캠프인 고경드림랜드에서 진행하게 된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전국 8곳의 국립묘지 중 하나로서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국가 유공자와 그 배우자가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한다.학생기자단은 호국원에서 참배를 한 뒤 비석을 닦는 봉사활동을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를 표하고,
성남여자고등학교 ‘seps(셉스)’ 영어 연극 동아리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매년 11월 성남여고 축제 '성남인의 한 마당'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seps동아리 연극. 올해 교내 대강당(삼송관)에서 열린 seps동아리 연극은 많은 학생들로부터 관심과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seps는 등 여러 종류의 연극들을 해 왔다.우리들만의 잔치인 '성남인의 한 마당'에서 선보이기 위해 작품 하나를 정해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