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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하양~금호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축하 메세지

교통인프라개선과 정주여건의 획기적 개선에 기대감 상승 중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4.01.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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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 있는 것으로 최종 통과되었다.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경마공원 인근)까지 약 5.66km 구간에 총사업비 2,341억원을 투입하여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21년 7 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를 통과하게 되었다. 
이로써 지역의 각계에서도 지역의 미래 발전에 한층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본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 사업에 거는 지역 각계의 기대감과 소감을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후속절차와 사업추진 순조롭게 진행되길…
김희태 재경영천시향우회장 

대구도시철도 하양 영천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영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예타 통과와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영천시청 및 영천 관련관계자 여러분의 정성과 영천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고향 영천을 떠나 타향에 살고 있지만 고향은 언제나 그리운 곳이고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갑진년 연초에 전해오는 고향의 희소식에 재경영천시향우회원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영천시민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사업 후속 절차와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영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기회
류시홍 영천문화원장

영천시는 대구시, 경산시와 생활·경제 등의 영역에서 광역 교통권이 형성된 지역이지만, 그동안 교통 대부분을 담당하는 국도 4호선의 통행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현실속에 있었습니다. 
이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에 공을 들인 결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해 지역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이번 예타 통과로 렛츠런파크 영천,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대구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지역민의 접근성 개선 및 교통편의 제공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도시철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가능하게 됐고 렛츠런 파크(경마공원) 조성으로 인한 시장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봅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편리한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활용함으로 인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고, 교통난 해소(출·퇴근 이용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대학교, 대형병원, 백화점, 편의 시설물, 복지관 등을 활용할 기회가 늘고, 지역 주민들의 의식도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돼 도시와 농촌의 생각에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환영합니다. 

 

온 시민들의 슬기로 이루어 낸 쾌거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축하합니다. 
또 한번 우리 시민들의 슬기로 이루어낸 쾌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의 지도자들께서 선제적 노력을 다해 주셨습니다.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깊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영천은 공간적으로 경산・대구권과 단절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지역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구인난을 겪었는데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산업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쪽으로 다변화가 되고, 인적교류가 보다 활발해져 자원이 축적되고 지역산업이 고도화 될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 기대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갑진년 새해 벽두부터 영천에 청룡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이 기대했던 대구 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시민 단체에서 환영 현수막으로 축하하며 이구동성 많은 시민으로부터 회자되며 기대에 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연장은 영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 경마공원 사업, 관광객 유치 등등 모든 부분에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으로 대구-경산-영천 지역 간 공동생활권이 확장되고 문화·교육·의료 분야에서도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듯 시민들의 기대처럼 영천시체육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이러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영천시 체육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다른 지역과 접근성이 더 좋아진 만큼 첫째 체육인들 간에 폭넓은 교류를 통해 광범위한 정보교환으로 더욱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으며, 둘째 다양한 단체, 팀과 교류전을 통해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며 실력을 향상하고, 셋째 더욱 다양하고 좋은 시설을 이용하여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넷째 전국의 우수 체육인을 영입할 수 있어 다양성으로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청년인재들 유입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영천
고우일 이·통장연합회 사무국장 

해의 신년화두가 비룡승운이라 용의 영험한 기운이 영천에 날개를 달아 주는것만 같습니다.
2024년 새해벽두 대구도시철1호선  영천(금호) 연장 사업 예타통과라는경사로 영천시민모두가 행복합니다!
별이 쏟아지는 우리영천에 모든시민들과 관계공무원들의 염원인 대구·영천(금호) 도시철도가 하루빨리 개통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저의 제2의 고향 영천이 도시철도 개통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별무리같이 모여들고 청년인재 유입및 일자리창출 지역경제및 관광의 활성화 대구, 경산, 영천 인근 광역 교통혁명으로 더욱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영천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구,영천(금호) 도시철도 예비타당성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도시철도가 우리영천으로 신바람나게 쌩쌩 달려 올 그날을 손꼽아기다리겠습니다

 

영천시민의 염원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빌며
최순례 전 영천시의원

영천시민들께 축하를 드린다. 영천시민들이 염원하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이하 도시철도 영천연장)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했다. 영천시민들이 염원하던 꿈이 하나로 모아져 꽃피운 결과이며 우리 모두의 승리인 것이다.  
최기문 시장님의 요청과 김병하 의원의 제안으로 제8대 영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창호(대표), 최순례(간사) 김병하 의원은 무소속 정기택 의원과 함께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년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을 위한 연구 모임’ 단체를 만들어 활동했다.
우리 의원들은 2020년 11월 19일 이정훈 도당 민원국장과 국회를 방문하여 국토위원이던 문정복 국회의원을 만나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영천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국토위에서의 역할을 약속받고, 그 자리에서 문정복 의원은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과 최기문 시장이 만날 수 있도록 주선도 했다.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이동주 국회의원도 차례로 만나 설득하였으며 김두관 윤후덕 이병훈 국회의원과 정세균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도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그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반영”이라는 기적을 이루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시금석이 되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쾌거를 이룩한 최기문 시장님과 공직자들께 큰 박수를 보내며 영천시에 큰 도움을 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문종복 국회의원, 최기주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여러 국회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저 또한 도시철도 영천 연장에 함께 했다는 것이 가슴 뿌듯하다.
대구도시철도의 영천 연장은 영천시 도시철도 미수혜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천과 대구의 학생 및 직장인들의 통근 통학은 물론 영천경마공원 금호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대단위 개발계획에 따른 통행수요 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는 많은 기업의 유입 견인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이들이 영천으로 이동해 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며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의 청신호가 되어 영천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도시소멸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영천시의 대구권 연계 강화로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간 불균형 완화로 영천시와 대구광역시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
무엇보다 영천역사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정책을 기획하고 실현한 공직자들에게 우리도 꿈을 꾸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 반영뿐만 아니라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인가,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등 이런 어려운 일들도 영천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이룬 성과로 누군가는 이를 꿈꾸었으며 이를 이루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이 더 큰 영천을 위해 비상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영천시민 모두는 도시철도가 영천시의 발전과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꿈을 안고 영천 금호를 넘어 영천 시내를 다닐 수 있도록 새로운 계획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 
영천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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