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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민권익위 2023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 유지

영천시의회는 4등급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4.01.10 16:18
  • 수정 2024.0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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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 이하 국민권익위)가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구랍 28일 발표한데 이어 지난 4일 17개 광역의회와 75개 시 단위 기초의회 등 92개 지방의회의 청렴도도 발표했다.
청렴도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 온라인 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천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받았으며, 영천시의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4등급이다.
영천시는 청렴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3등급을 보였으나 청렴 노력도는 3등급으로 제자리를 맴돌았다.
영천시의회는 청렴체감도 영역에서 5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노력도 영역은 3등급이다.
전국 지방의회는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보다 평가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는데 지방자치단체 공직자와 산하기관 임직원은 물론 의회사무처 직원 스스로도 지방의회의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에 부정적 시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한편 경북도내 시부에서는 종합청렴도에서 경주시가 2년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2등급, 영주시와 포항시가 각각 3등급, 경산시, 안동시, 김천시는 4등급, 문경시가 5등급을 받았다.
경북도내 지방의회중 1,2등급을 받은 의회는 없고, 경산시, 경주시, 구미시의회는 각각 3등급, 영천을 포함 김천, 문경, 상주, 영주시의회가 4등급, 안동과 포항시의회는 5등급에 그쳤다.
경상북도는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1등급을 받았으나 청렴체감도에서 2단계 하락한 4등급을 받으면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2등급을 받았다.
경상북도의회는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청렴체감도에서 1등급, 청렴노력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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