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5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창립 26주년 기념식 한승훈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전 총재가 (사)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 신임이사장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5년 6월30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은 지난해 5월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한 전 총재를 제15대 이사장에 선임했다. 한승훈 신임이사장은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천축산농협 김진수조합장 영천축산농협 김진수 조합장이 지난 14일 NH농협생명 ‘경북 농·축협 BEST CEO’에 선정됐다. 4년 연속 수상이다.영천축산농협은 어려워진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6월에는 경북 농·축협 중 생명보험 실적 1위를 달성하여 한층 더 신뢰받는 영천축산농협으로 인정받게 됐다.경북 농·축협 BEST CEO상은 ▲생명보험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한 농업인 농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보장확대 ▲농가소득 증대 기여 ▲
영천·경산 사업지구 방문 등본격 활동… 영천 금호 출신 김병삼 전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지난 3일 제6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취임했다.김 청장은 지난 5일부터 영천과 경산에 있는 사업지구를 찾아 개발 진행 상황을 파악했고, 7일부터 대구와 포항 소재 사업지구와 관련 기관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의료·바이오, ICT·로봇 등 핵심 전략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확장 및 신규 지정 등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출신인 김 청장은 지난 1994년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긴축재정 운용 필요성 대두… 국·도비 확보통한 재정확보에 총력 수 부족으로, 전국의 지자체가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영천시도 긴축재정 운용에 돌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보통교부세 감소액이 큰 지자체들은 실제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연구단체인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난 4일 을 내놨다. 올해 국세 세수 감소 현상이 지방자치단체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해, 선제 대응과 예측 가능한 예산 운용을 이끌어내려는 취지다.나라살림연구소는 올해 국세 예산(약
6·25 전쟁 대반격 시작점 영천서 재조명 영천대첩, 포항 형산강․ 경주 안강전투… 3개 도시간 협력체계 구축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아 전쟁을 시작한 북한은 6.25 전쟁 발발 3일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국군은 유엔군의 참전 지원에도 불구하고 전력의 열세로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지 못해 1950년 8월1일에는 낙동강 선까지 후퇴를 거듭했다. 국군은 영천·포항·경주 등 최후방어선인 낙동강 전투를 통해 6·25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반격의 공세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6·25 전쟁 최후방어선이자 대반격의 시작점이 된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민선8기 최기문 시정의 2년차 최우선 목표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알짜기업 유치와 함께 복지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민생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본지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 시장과 언론인의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짚어보고, 이로써 희망찬 영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자 정리했다. [
“지역사회 위해 함께 봉사하는 총동창회 만들겠다” 1948년 개교이후 3천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영천남부초등학교는 2012년 60회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배출했다. 1995년 3회 졸업생인 이규삼 초대 총동창회장을 중심으로 발족한 총동창회는 매년 봄 개최하는 한마음 축제(지역사회와 함께)를 통해 동문들간 화합은 물론 모교 전통 계승 및 향토발전 후원사업을 해오고 있다.제12대 영천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장에 이제명(주) 동남테크윈 대표이사(23회)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로 출범한 이 회장은 “학교
삶에 힘이 되는 의회, 진정한 시민행복의 미래 열어 나갈 것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출범한 제9대 영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9대 영천시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은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 7월 1일 개원했다. 출범 첫해를 보내고 개원 2년차를 시작하는 제9대 영천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자치‘입법기관’의 위상 강화제9대 영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조례·규칙안 103
‘하준이법’ 의한 제작·설치… 활용도 전무 경사진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차량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임목함을 제작해 설치했으나 설치 장소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사진 곳에 위치한 주차장에는 미끄럼 방지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도로교통법 34조 3항(일명 하준이법)이 시행된 것은 2019년 12월이다. 하준이법은 지난 2017년 10월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놀이공원 주차장에서 경사로에 세워둔 차가 미끄러져 사고로 숨진 아이의 이름을 딴 ‘주차장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말한다. 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모금 동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행사를 통해 성금을 기부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최태림 행정보건복
지방정부 간 상호 교류와 신규 교류 협력 사업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호주 방문단은 지난 23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하원의장, 시드니 시장, 지방정부협의회장을 연이어 만나 지방정부 간 상호 교류와 신규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철우 지사는 그렉 파이프(Greg Piper) 뉴사우스웨일주 하원의장을 만나 양 지역 간 경제, 인적교류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이어 클로버 무어(Clover Moor) 시드니 시장을 만나 경북도와 관광 등 새로운 교류협력
임고, 금호, 중앙동 대상 후보지… 7월 최종보고회신체적 부담이 적고 적은 비용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파크골프. 이같은 장점이 있어 최근 중장년층을 비롯해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크골프의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가 제3파크골프장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시는 앞서 지난 2월에 1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제3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현황조사와 후보지 분석 및 사업추진계획 등을 검토하여 지난 15일 중간보고회를 마친 상태다. 시는 또 향후 경제성 조사와 사업비 분석 등을
마 영 렬국립영천호국원 원장 6월은 신록의 계절이다. 집무실에서 바라보는 묘역도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2만여기의 묘역 하나하나에는 붉고 푸른 태극과 건곤감리 사괘를 품은 태극기가 하얗게 휘날리고 있다. 묘역 초입의 홍살문을 지나 현충탑까지 이어지는 태극기 거리에도,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기념비 영천대첩비 앞에도 하얀색 태극기가 휘날린다.태극기 휘날리는 이곳 국립영천호국원에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5만 2천여분이 영면해 계신다. 수많은 유가족분들이 찾아오시고 대구, 경북 그리고
‘세상에 희망을’… 지역사회 봉사 위해 최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기구로, 1905년에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로타리클럽은 사회 복지와 국제 이해, 문화 교류, 직업 윤리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3만여개의 클럽을 가지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은 12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각 클럽은 지역 사회의 비즈니스, 전문 직종, 지역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하고 있다.영천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
국내 최고 말 융복합단지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인기선진 경마문화의 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박차 축산과 레저가 결합된 복합 산업이자 환경오염을 거의 유발하지 않아 녹색산업으로도 불리는 말 산업은 농어촌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다. 정부도 말 산업 육성을 통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2011년 세계 최초로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하고, 2012년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영천시는 이러한 국내 흐름에 발맞춰 말산업 인프라 구축부터 다양한 컨텐츠 개발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타 지자체와 구별되는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영천로타리클럽 신구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열려 제55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로타리클럽 강재윤 회장이 취임했다.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로타리클럽(이하 영천로타리클럽) 제54.55대 신구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19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영천로타리클럽은 이.취임식에서 2022-2023년도 회기를 마무리하고, 2023-2024년도 새로운 회기를 회원과 총재 지구임원에게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우 영천시의원, 한승훈 한국로타리청소연연합이사장, 박
영천 강변공원 찾는 시민과 관광객 금호강의 강변을 따라 조성된 영천강변공원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산책, 휴식,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공 공간이며 영천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공시설로서 사랑받고 있는 이곳에는 최근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해 영천의 또 다른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영천시가 금호강둔치 10ha에 국화, 해바라기, 접시꽃, 유채, 보리, 코스모스 등 25종 19만 본의 꽃들을 계절별로 식재하면서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감초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 점검차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사업자 대표 등 8명은 이번달 23~28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키리키즈스탄 이식쿨지역으로 공무국외 출장을 실시한다. 당초 9명이 예정됐으나 김용문 의원은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사업자 대표 등 8명은 이번달 23~28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키리키즈스탄 이식쿨지역으로 공무국외 출장을 실시한다. 당초 9명이 예정됐으나 김용문 의원은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보인
영천시, “안내표지판, 용역 발주 등 기본작업 계획 추진 중” 골벌국의 실체를 밝힐 수 있는 결정적 열쇠라고 평가되는 영천 완산동 고분군이 날이 갈수록 훼손이 심해 신속한 추가 발굴과 적극적인 보존 및 정비 활용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학계와 시민사회의 요구에도 제대로 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문화재 당국을 향해 더 이상의 훼손을 막을 보호대책이라도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반복해서 나온다. 완산동 82-2번지와 186번지 일대에는 영천시의 중심 고분군과 성곽 유적이 산재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보호와 보존 정책이 미비
영천시의회 의원의 갑질 논란이 숙지지 않고 있다. 지난 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천시지부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한 포털사이트에 기초의회 의장 비서로 일하는 사람이 썼다는 갑질 글의 당사자로 지목된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에서도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슷한 요구를 했다. 여기에 더해 관련된 기사들에 달린 댓글의 수위도 만만찮다. 심지어 ‘지방의회 폐지’라는 말까지 나오는 형편이다.이번 사태를 부른 것은 하 의장의 책임이 무엇보다 클 것이다. 하지만 같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