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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 키르키즈 공무 국외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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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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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 점검차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사업자 대표 등 8명은 이번달 23~28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키리키즈스탄 이식쿨지역으로 공무국외 출장을 실시한다. 

당초 9명이 예정됐으나 김용문 의원은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사업자 대표 등 8명은 이번달 23~28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키리키즈스탄 이식쿨지역으로 공무국외 출장을 실시한다. 

당초 9명이 예정됐으나 김용문 의원은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무국외 출장 목적은 키르키즈공화국에 해외농업개발 사업으로 추진한 감초생산단지 조성사업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영천시는 2014년부터 국내 생산 감초의 약성 미달로 한약재로는 사용이 불가하고 식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해 감초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가공 및 유통시설까지 갖춘 해외 약처단지 기반 조성 목적으로 키르키즈공화국 이식쿨주 토쿠즈블락에 두 차례에 걸쳐 346핵타르 규모의 감초재배농장을 조성한 바 있다. 

예산은 12억1천7백만원(시비 6억2백만원, 사업자 6억1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하지만 감초생산단지 현지법인의 농장 관리 소홀과 기후변화 등으로 감초의 생육상태 불량과 생산기계와 관수시설 미비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업이 흐지부지된 상황이다. 

국외출장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감초농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이식쿨지역 농업현장과 약초시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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