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제 57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 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선수 및 지도자 를 격려했다. 태권도단 및 시청 관계자 20여 명 이 참석한 이 자리는 최기문 영천시 장이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하 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태권도단은 지난달 22일부터 29일 까지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 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 회에 참가해 남자일반부 종합우승 및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김세윤(남자 일반부 –
영천시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균 형 발전 도모를 위해 경상북도가 시행 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최 종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농촌 지역에 5 대 활력 요소(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 소멸 대응 거점 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청년들의 미 래와 함께하는 STAR 영천’이라는 비 전을 가지고 영천시 일원에 청년 친화 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시설, 창업 공간, 창업 아이템 유통·판매 시설을 구축할
농업인의 개별적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농기계 임대사 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요가 급증하면서 임대 농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관계기관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국 최고의 임대 실적과 시설을 갖 추고 있는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에 는 최근 임대농업인들이 규모가 크고 중량의 농기계에 대해 이동이 쉽지 않 으므로 배송비를 추가하더라도 현장까 지 배송해 달라는 요구와 수요집중 시 기 농기계 부족 현상 해결 등 운영에 대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영천시는 2015년 9월 청통면 호당리 옛 호당초등학교
영천시가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위해 지역의 뿌리 깊은 역사를 제고 하고자 유물 공개 구입 사업을 시행 한다. 신청은 8월 16일부터 8월 19 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구입 대상은 영천 관련 고고, 역 사, 민속, 산업경제, 근·현대 생활사 분야 등 박물관 관련 분야에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주요 유물로는 영천의 모습을 살 펴볼 수 있는 지도와 읍지, 군지 등 고문헌과 문중 소장 유물, 영천의 인 물과 영천지역 관련 문서류(교서, 교 지, 호구단자 등) 및 교류·교통 관련 자료와 영천의 도시 성장사를 담은 자료, 기타 영천의
박진규 전 영천시장이 자서전 ‘소설같은 인생 80년’을 최근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 다. 박진규 전 시장은 1년여 전부터 전에 썻 던 자료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정치인 생, 영천시장 재임때의 정책과 재판과정의 일화 등에 대해 집필해 자서전을 준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은 주로 경산의 자택 에서 이뤄졌으며 대구의 ‘도서출판 신원사’ 가 이를 묶어 3백여 쪽의 단행본으로 엮었다. 자서전은 1부 고향과 학업, 2부 녹색혁명 달성, 3부 일선행정, 4부 민선 영천시장, 5부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1부는 신녕에 서 태어나 어렵
영천시체육회가 포항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모 범상을 수상했다. 또 종목별 성적에서 태권도와 궁 도 2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배구는 4위, 검도 레슬링 복싱이 각 5위를 차지했다. 시범종목인 승마 종목에서 3위로 선전했고 같이 시범종목으로 열린 합기도에서는 6위에 올랐다. 시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는 비 록 1위 종목은 없지만, 종합점수에 서 영천시는 시부 7위에 해당하는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렸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동안 대회 취소와 종목별 분산 개최 로 어려움을 겪던 경북도민체육대 회가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이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부시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앞으로 호흡을 함께 맞출 공직자들과 소통한 후, 영천시의회를 방 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설 부시장은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와 언론사를 방문해 취임 인사 겸 소통 행보를 펼치고, 각 부서 별 업무보고와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설동수 부시장은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1,100여 공직자들과 합심하여 대 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 등 지
영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영천시의회 본회의장 에서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원구성 완료 후 처 음 실시되는 임시회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시의회는 18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5 일까지는 각 실‧국‧사업소 별 업무보고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및 향후계획을 청 취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26일과 27일 양일간 상 임위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하게 된다. 회기 첫날인 18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이갑
영천시의회는 지난 1일 제9대 영천시의 회 전반기 의장으로 하기태 의원을 선출하 고 2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했다. 34년간 영천시청에서 공무원으로 재직 하고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며 늘 변함없 는 열정을 쏟아내는 하 의장은 초선이다. 그는 재선 의원들을 물리치고 의장직을 수 행하게 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전반기 영천시의회를 이끌어갈 하 의장 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2명의 의원들이 끊임없이 대화하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통의 대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의회를 만 들어 갈 것”이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단 장 김서현) 지난 7일 지역 어 르신들을 초청해 오찬(국수 등)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의 새 로운 시작을 알렸다. 봉사단은 이날을 기점으 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 으로 월 2회가량 식사를 제 공하는 무료 급식소(서부동 소재)를 운영할 예정이다.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지 난해 7월 창립한 이래 김서현 단장과 조삼열 후원회장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앞서 영천스타사랑봉사단 은 취약계층을 위한 완두콩 740kg 기탁,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한 31천여 개의 식단 관리 도시락 기부 등 다 양한 물품을 이웃에
영천시는 영천마늘 주아종구갱신 지원사업 대상 자를 선정하고 자체 생산한 314톤의 주아종구를 관내 325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늘 주아종구 갱신 지원사업은 관내 마늘재배 농 가의 일반 종구 장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 피해와 바이러스 감염 등 지속되는 마늘 품 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마늘 주아종구는 각종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도 10~30% 정도 증가하지만, 재배 및 선별 작업에 비 용과 노력이 많이 들고 생산기간도 2~3년이 소요되 어 개별농가에서 생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에 영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영천시청 앞 대로변 (최무선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도시 분위기가 크게 개선 쾌적한 도심지로 변모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개선뿐만 아니라, 노후 건물들의 외벽을 깔끔하게 정비함으로써 기 존의 어둡고 칙칙했던 거리 분위기를 탈피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건물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 한 스타일의 간판으로 도심 분위기를 되살렸다. 최무선로 일원(영천 성당~시청 오거리)은 영천 시 도심 중앙에 자리 잡아 시 이미지와 직결되는 마치 우리 몸의 심장과도 같은 지역이지만, 노후 되고 무질서한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2022년 정기총 회 및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9일 영천스 타컨밴션웨딩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 희 국회의원, 이춘우 경북도의원(기획재 정위원장), 윤승오 경북도의원(교육위원 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김선태· 이영기·이영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정연통 회장, 노맹호 전 전국영천시 향우연합회장을 비롯 전국 각 단위향우회 회장단과 향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향우회 화합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손수일 고문과 김창수 전 사 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병호 전
윤석열 정부가 대대적인 공기업 개혁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공공 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이후 공 기업 개혁에 대한 논의들이 쏟아졌 다. 사실상 공공기관들은 그동안 공 공성을 띤다는 미명아래 방만한 경 영과 ‘신의 직장’, ‘철밥통’ 같은 소 리를 들으며 구성원들이 강성노조 뒤에서 꿀을 빤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니 삶이 힘겨운 일반 국민들의 눈총과 부정적 비난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국민들이 공공기관의 경영 행태 와 직원들의 근무태도나 정신자세 를 보고 느끼는 평가가 상당히 부 정적으로 몰리자 드디어 윤석열 대 통령이 공공기관
한국 마라톤 영웅 황영조 감독이 영천시 홍 보대사로 위촉됐다. 황영조 감독은 지난 1992년 스페인 바르셀 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한국인으로는 해방 이후 처음 월계관을 머리에 쓴 국민적 영웅으 로 대한민국 마라톤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 린 주인공이다.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은 최근 2년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 고 있는 ‘육상 도시’ 영천을 ‘육상 전설’ 황영조 감독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추진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월 육상 종목을 본격적으 로 육성하기 위해 영천시청 육상단을 창단했 고, 그 결과
영천지역 2명의 경북도의원이 도의회 상임위 원장에 선임되면서 지역에 기쁜 소식을 안겨주 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8일 제332 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 하면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12대 전반기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중 영 천지역 이춘우 도의원이 기획경제위원장, 윤승오 도의원이 교육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은 “일자리창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기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코로 나로 위축된 민생
이영수 경북도의원 영천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 ( 화 남 면 , 화북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 중앙·동부동)가 24일 영천시 영화로 334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과 정우동 영천·청도 당협위원장, 화수회 등 각계 인사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서울대 출신이면서 이장 출신인 사람이 지역의 바닥 민심을 듣고 배워 영천의 새로운 일꾼이 되면 좋겠다”며 이 예비후보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예비후보는 “당리
펼쳐놓은 굵직한 사업들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먼 훗날 “최기문 시장 참 잘했다”는 말 듣는게 가장 큰 행복 -영천시장 재선에 도전한 이유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시민 숙원이던 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이 확정되어 이제 첫 단추를 끼운 만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남은 절차들을 착실히 추진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신성장산업 발굴, 문화예술공간조성 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과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지만 아쉽게도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바로 단위농협 임원 선거 행태다. 내년으로 다가온 농·축협장 일괄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마당에 최근 지역 축산인 5명이 무더기 구속되면서 농협의 이·감사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또한 내년에 있을 농·축협 조합장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분명해 근절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9일 영천 지역내에서 축산업을 경영하는 영천축산농협 대의원과, 비상임이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등 12명이 무더기로 대구지방법원에서 실시한 영장 실질심사를 받
영천읍성 포함 4대관문 복원 위한 중요자료 평가 ‘범시민추진위원회’ 만들면 복원 탄력 더 받아지역의 정체성과 호국을 상징하는 영천읍성 복원을 위한 지역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에 더해 읍성에 관한 당시의 문헌이나 자료들이 하나씩 확보되면서 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은 100년 전 영천 남문(南門)이 포함된 영천의 모습이 담긴 일제강점기 회엽서(사진 엽서)를 최근 공개해, 학계는 물론 지역 사학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엽서 사진이 발견됨에 따라 영천읍성에 딸렸던 동·서·남·북문 가운데 적어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