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는 4일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경주, 포항 지역에 안전교육체험장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이에따라 이 도교육감 후보는 학교 신축에 따른 내진 설계 강화와 기존 학교 건물에 대한 보강 공사 병행을 약속했다.아울러 "사전 학교 시설 안전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은 물론 전 학생 대상 화재 지진 안전예방교육을 체험과 이론교육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경희 후보는 “미세먼지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매우 위험하며 학교와 학부모, 지자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며 “학교 3대 시설
권 후보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당선되어, 제 특유의 진취적이고 추진력을 발휘해 얽히고 설킨 복잡한 지역사회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도시철도 금호 교대역 유치와 909번 지방도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경산보다 앞서가는 영천 행복한 영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세기리텍(대표이사 정찬두)은 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질 향상을 위해 중국 북경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해외연수를 시행했다이번 해외연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54명이 중국 만리장성과 자금성 등 유적지를 둘러보며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위한 일정으로 진행했다.자동차 배터리 원재료인 재생연(Pb)괴를 생산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세기리텍은 지난해 코넥스시장 상장 기업이다.
자동차 배터리 원재료인 재생연(Pb)괴를 생산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세기리텍이 코넥스시장에 신규상장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재생연괴 제조업체인 (주)세기리텍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세기리텍은 지난해 매출 916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키움증권이다. 지난 5일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2천만불 ‘수출탑을 받은 세기리텍은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선정에 이어 대구경북 창조경제대상 은상을 받았다. 세기
향토기업인 세기리텍이 경북창조센터의 성장사다리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투자금 10억원을 지원받는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30일 센터 창조룸에서‘성장사다리펀드’1호 투자기업인 (주)세기리텍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무경 서울투자파트너스대표, 정찬두 ㈜세기리텍대표, 이동렬 경북테크노파크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하는 성장사다리펀드의 투자재원은 성장사다리펀드에서 출자한 창조경제 혁신펀드로 지난
영천지역 중견기업인 세기리텍이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주관하는 ‘100대 프라이드(PRIDE) 기업’에 선정 됐다.100대 프라이드 기업은 경북에 소재한 ▲디지털기기부품 ▲에너지소재부품 ▲성형가공▲기능성바이오소재 ▲모바일융합 등 5대 주력 산업 분야의 유망한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전년도 매출액, 성장률, 수출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매출액 크기에 따라 리딩 프라이드 기업(400억 ~ 1조원), 점핑 프라이드 기업(100억 ~ 1,000억), TP 프라이드 기업 (5억원 이상)으로 구분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여덟 번째 신화가 될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올랐다21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120여명의 해외 사절, 김관용 도지사,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정수성 국회의원,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해외
모바일 중고차 직거래 어플리케이션 ‘천언더’가 8.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딜러에게 해방되자’란 사명을 가진 채 출시된다. 모바일 중고차어플리케이션 개발은 전국에서 처음이다.첫 중고차 직거래 어플인 '천언더'가 중고차 거래 시장에 어떤 새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언더’란 모바일 최초의 중고차 직거래 어플이자 천만원 이하의 매물들만 모여 있어 특히 주 소비층인 20·30대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의 중고차 시장에서는 딜러가 1대당 100~200만원 정도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야생 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숨진 이모씨(여 82. 군위군)의 사망 원인이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다.이씨는 농사일중 무기력, 발열 등 증세가 있어 대구시 동구 소재 병원에 7월 29일 입원하여 치료중 7월 31일 사망했다.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 소피 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 병으로 올해 전국 30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7명이 사망했으며 경북도에서도 7월말 현재 2명이 발생하여 1명이
채널경북 제7기 학생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채널경북은 23일 임고서원 충효관에서 류필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설동석 영천시 공보계장, 김정식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 정찬두 채널경북 방송운영자문위원장, 최홍국 경북동부신문사장, 신영자 yci뉴스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채널경북 임직원과 논설위원, 편집위원, 아줌마 기자단 등 명예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의 발대식을 축하했다.이날 영천과 경산 등 지역 초·중·고교에서 학교별
경북도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22일 오전 구미 금오산 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김관용 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23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경상북도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상주·문경·예천 생활권의 운영사례 발표, 생활권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동영상 상영, 지역발전위원회와 경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중국 자본이 투자된다. 경북도내에서 중국 투자 유치는 영천이 처음이다.영천에 진출하는 중국 기업은 중화학공업 설비 전문인 대련의 금중그룹과 자동차 부품 설계 전문인 대련복정 등 2곳이다. 중국기업 금중그룹ㆍ대련복정과 한국의 ㈜아다 3개 기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천 4백만 달러를 투자한다.13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투자 3사 대표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도건우 대구경북
영천시 화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닭16만여마리 모두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오후 7시 35분쯤 영천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양계장 2개동 2천430㎡와 산란계 16만여 마리가 불에 타 1억50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인력 90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통풍기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경찰서는 3일 택배차량을 개조해 불법으로 석유를 판매한 A씨를 입건했다.A씨는 지난달30일 영천시 금호읍 사일리 공병대 입구에서 1톤 화물차량에 정착된 주유기에서 25톤 화물차량 기름탱크에 주유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1톤 택배차량 내부에 1천500리터용 유류탱크 와 주유기를 설치, 불법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천시가 명품교육도시의 발판을 차곡차곡 다져가고 있다.영천시는 현재 폴리텍 대학, 한민고, 마이스터고, 기숙형공립중학교, 장학기금 200억 조성 등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에 2017년까지 352억원이 투입되는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는 2018년 개교를 목표로 6월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지난 5월에는 영천시와 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이 영천시청에서 건축설계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이우영 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직접 영천폴리텍대
“중국어 무료 교실을 통해 배운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 여행 계획하고 있어요”영천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채널경북 강의실에서 진행된 ‘빵빵 중국어 무료 교실’이 2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마지막 수업을 들으며 그동안 중국어를 배우면서 궁금했던 것과 어려웠던 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중국어 무료 교실은 지난해 10월에 시작해 9개월동안 기초부터 중급 과정까지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중국어 위주로 교육했다.중국어 무료 교실은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들어서면서 일손부족에 인건비 상승으로 농촌상황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특히 농촌지역에는 대부분 60~80대 고령화 인구만이 농업을 이어가고 있어 일손부족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타지역에서 원정인력까지 동원되지만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마늘 양파 수확기인 요즘 영천지역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예년에는 이웃끼리 품앗이가 큰 도움이 되었지만은 요즘은 기대조차 하지 못한다.영천지역 남성 농촌노임은 13~15만원여성은 7~8만원 선이다. 부대 비용까지 포함 할
13일 오후 영주와 안동, 상주 지역에 최대 지름 20mm크기의 우박이 내렸다.경북도는 이번 우박으로 과수와 밭작물 등 농작물 622ha 정도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우박은 국지성 호우를 동반해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40분까지 지역에 따라 2~3차례 걸쳐 반복해 내렸다.이번 우박으로 영주 570ha, 안동 42ha, 상주 10ha의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고, 품목별로는 사과 392ha, 복숭아 100ha, 포도 20ha 등 과수가 대부분이다.고추, 참깨 등 밭작물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으며, 과수와 채소류는 잎이 파열되고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경북도 매르스 대책지원본부는 12일 도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난7일부터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던 교사A씨(59)가 메르스 2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27일 아들의 진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데 이어 31일에는 중환자실을 찾은 후 이달 7일 발열증상을 보였다.A씨는 지난1일부터 5일까지 닷세간 포항의 모 고교에서 학생을 가르쳤다.경북도는 의료기관 담
메르스 확산으로 도민들의 분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관용 도지사가 6일 영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대책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 지사는 개인보호장비를 직접 착용해 보고, 메르스 상담실을 확인하고 외래 격리실을 둘러보면서 메르스 대응 상황을 직접 챙겼다. 경북도는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는 지난2일부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약국 등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