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으로 도민들의 분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관용 도지사가 6일 영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대책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개인보호장비를 직접 착용해 보고, 메르스 상담실을 확인하고 외래 격리실을 둘러보면서 메르스 대응 상황을 직접 챙겼다.
경북도는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2일부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약국 등 2,070개소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풀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