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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리텍, 100대 프라이드 기업 선정

경북 지역 대표 스타 기업으로 지원...경북테크노파크

  • 배정옥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5.09.08 08:40
  • 수정 2015.09.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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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중견기업인 세기리텍이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주관하는 ‘100대 프라이드(PRIDE) 기업’에 선정 됐다.

100대 프라이드 기업은 경북에 소재한 ▲디지털기기부품 ▲에너지소재부품 ▲성형가공▲기능성바이오소재 ▲모바일융합 등 5대 주력 산업 분야의 유망한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전년도 매출액, 성장률, 수출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매출액 크기에 따라 리딩 프라이드 기업(400억 ~ 1조원), 점핑 프라이드 기업(100억 ~ 1,000억), TP 프라이드 기업 (5억원 이상)으로 구분된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 재무, 관리, 영업 등 기업 운영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기업으로 지원받게 된다.

자동차 배터리 원재료인 재생연(Pb)괴를 생산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세기리텍은 2010년 10월에 설립됐다.

2012년 공장 가동 첫해 매출 620억원을 기록한 세기리텍은 지난해 매출 91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전년보다 26% 정도 성장해 매출 1천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세기리택은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에 이어 대구경북 창조경제대상 은상을 받았다.

2014년 10월 제2공장을 준공해  2015년 4월 완공했고, 2014년 10월에는 금속 산화물 글로벌 리딩기업인 프랑스 페녹스社와 합작법인(페녹스코리아주식회사)을 설립해 지난8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정찬두 ㈜세기리텍 대표는 “버려지고 방치되면 환경오염을 초래하지만 이를 재활용하면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되고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게 되는 리사이클링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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