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조 재경영천향우회장이 제3대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을 맡았다.영천전국향우연합회는 1일 영천시내 한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유기조 회장을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정기회에서 2017년 회계결산 및 2018년 예산승인건과 2018년 사업 계획승인 건을 의결했다.또 유기조 재경영천향우회장을 만장일치로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으로 추대하고, 연합회 임원선출에 대한 권한을 위임했다.이날 회의에는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 윤벽희 사무총장, 조동희 회장(대구),
이경희 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이 전 교육장은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정치·N.G.O분야 신지식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 전 교육장은 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며 새로운 발상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경제발전과 지식의 나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경희 전 교육장은 “도전·창조·혁신·나눔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동교육대 졸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데, 행복은 물질적 부와 건강, 인간관계 등 삶을 이루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얻을 수 있고, 진정한 행복은 감사로부터 오는 것입니다.”충효사 원감 해공 큰스님이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교에서 ‘어르신들이 바라보는 이 세대’라는 특강을 통해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공 큰 스님은 이날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일담을 소개하며,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면 절망적인 모습으로만 보이고, 감사는 부정적 마음을 중화시켜주는 해독제”라고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와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일 은해사 템플스테이장에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 조상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체계를 구축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키로 다짐했다.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서비스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
양병열 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30일 망정사거리 가게 입점 예정지 앞에서 ‘깨끗한 동부만들기 서명운동을 벌였다.앞서 양 전 협의회장은 학교 인근 대로변에 성인용품점이 들어서자 최근 교육환경을 우려해 1인 시위를 벌였다. 성인용품 샵 등 꿈나무들의 교육환경 저해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로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250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양 전 회장은 동부동의 교육학습 환경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며”당초 서명 목표가 500인 만큼 이번 주말 창신아파트 사거리에서 추가 서명을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이쁘게 머리도 잘라주고 염색도 해주니 젊어진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29일 영천시 화북면 상송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즉석에서 만든 자장면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자장면을 드신 어르신들은 어린애들처럼 즐거워 했다. 영천시내 소재한 퓨전차이나레스토랑인 ‘예궁’ 박선희 대표는 여성기업인 봉사단과 함께 이날 경로당에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벌였다.화북면의 제일 끝 자락, 노귀재 아래에 위치한 상송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그것도 경로당에서 직
이도협 제2대 경북동부신문 사장 취임식이 25일 완산동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언론은 비판기능을 상실하고 언론의 사명을 다 하지 못하면 언론으로 취급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불의와 타협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과 언론 철학을 가지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치단체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해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
채널경북과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이 25일 채널경북 별관 3층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보운 채널경북 대표이사, 최은현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도협 경북동부신문사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원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최은현 회장은 "회원들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만큼 앞으로 미쳐 손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살펴 지역민들이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회원들이 힘써 노력하
학교 인근 대로변에 성인용품점이 들어서자 교육환경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1인 시위에 이어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에 진정서 제출과 함께 민원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최근 영천시 망정동 사거리 건물 1층에 성인용품점 오픈을 알리는 홍보문이 부착되자 일부 시민들이 sns등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4일 오전에는 양병열 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망정사거리 가게 입점 예정지 앞에서 학교주변 유해업소 입점을 막기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망정동 사거리 인근에는 영천고, 영동중·고, 포은초등학교
(주)영천인터넷뉴스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28일 대한노인회 영천지회 강당에서 영천인터넷뉴스 개국 10주년 기념식 및 어르신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채널경북이 주관이 되어 경북동부신문,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등이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개국 기념식에 이어 11팀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화합 노래자랑 대회를 펼쳤다.대회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종천 영천시의원, 조낙중 영천시 노인대학장, 김서현 세심포럼 공동대표 등 3명이 심사를 맡았다.또 이날 대회에
채널경북 제9기 학생기자단 하계캠프가 27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청통면 은해로운 캠프장에서 학생기자단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캠프는 경북문화재연구원 경주 문화재 발굴현장 견학에 이어 캠프장에서 기사쓰기 특강 등 다양한 캠프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프 기간동안 학생기자들은 올바른 취재 및 기사작성 방법과 기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학생기자의 본분과 역할 등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27일 기자단은 경주 문화제 발굴 현장을 방문해 문화재연구원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발굴과정에 대한
세기리텍(대표이사 정찬두)은 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질 향상을 위해 중국 북경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해외연수를 시행했다이번 해외연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54명이 중국 만리장성과 자금성 등 유적지를 둘러보며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위한 일정으로 진행했다.자동차 배터리 원재료인 재생연(Pb)괴를 생산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세기리텍은 지난해 코넥스시장 상장 기업이다.
영천남부초등 재개교를 위해 총 동창회를 중심으로 조직정비에 나서는 등 재개교 추진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영천남부초등 총동창회는 12일 최무선로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임원 이사회를 열고 재개교위원회 추인 및 조직 인선을 마무리 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재개교 추진위원회 발족 함께 그 동안의 진행과정을 보고하고, 재개교 추진 소요 경지모금을 위한 전 동문들의 모금 참여 방안과 각종 사업 등을 의결했다.최근 남부초등학교 인근 지역인 봉동 일대 473세대 규모의 가와인 아파
4.13 총선 한달여 앞두고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천지역에서 현직 시의원의 불법선거 행위가 적발돼 지역이 시끌하다.영천시의회 일부 현직 시의원들이 불법 선거운동에 개입한 사실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1일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영천시의원 A씨 등 3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이들 의원들의 차량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들 시의원 등은 지난달 중순 한 예비후보 측에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당원 여론조사 결과를 확보한 후, 자신들이 지지하는 B예비후보가 아닌 다
자동차 배터리 원재료인 재생연(Pb)괴를 생산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세기리텍이 코넥스시장에 신규상장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재생연괴 제조업체인 (주)세기리텍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세기리텍은 지난해 매출 916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키움증권이다. 지난 5일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2천만불 ‘수출탑을 받은 세기리텍은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선정에 이어 대구경북 창조경제대상 은상을 받았다. 세기
향토기업인 세기리텍이 경북창조센터의 성장사다리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투자금 10억원을 지원받는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30일 센터 창조룸에서‘성장사다리펀드’1호 투자기업인 (주)세기리텍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무경 서울투자파트너스대표, 정찬두 ㈜세기리텍대표, 이동렬 경북테크노파크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하는 성장사다리펀드의 투자재원은 성장사다리펀드에서 출자한 창조경제 혁신펀드로 지난
"그냥 자연 상태로 두면 좋았을 텐데 뭐 할라꼬 그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었는지 모르겠다.”자양면 충효리 인근에 사는 70대 노인이 충효리 영천댐 상류에 조성된 인공습지를 보고 걱정 스럽게 하는 말을 듣고 곧장 현장을 찾아간 기자의 눈에도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 였다.한국수자원공사가 생태공원 조성과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18억원을 들여 조성한 인공습지가 준공이후 사람들이 찾은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인공습지 조성 당시 식재된 일부 나무와 야생화는 잡풀에 에워싸여 고사되고 잡풀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당초 목
영천지역 중견기업인 세기리텍이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주관하는 ‘100대 프라이드(PRIDE) 기업’에 선정 됐다.100대 프라이드 기업은 경북에 소재한 ▲디지털기기부품 ▲에너지소재부품 ▲성형가공▲기능성바이오소재 ▲모바일융합 등 5대 주력 산업 분야의 유망한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전년도 매출액, 성장률, 수출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매출액 크기에 따라 리딩 프라이드 기업(400억 ~ 1조원), 점핑 프라이드 기업(100억 ~ 1,000억), TP 프라이드 기업 (5억원 이상)으로 구분된
도내 23개 시·군 대표마을들이 참가해 숨겨둔 마을이야기를 소개하는 ‘2015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마을 속으로’. 도내 마을 속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와 연계한 체험관광, 특산물 마케팅 등 관광상품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이다.도내 23개 시·군의 숨겨둔 스물세편의 이야기로 제작된 마을 홍보관과 마을박람회의 의미와 추진방향을 담은 주제관, 각 시·군 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산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여덟 번째 신화가 될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올랐다21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120여명의 해외 사절, 김관용 도지사,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정수성 국회의원,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