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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기능 상실한 언론은 사명 다 하지 못해"

제2대 경북동부신문 이도협 사장 취임식...스타컨벤션웨딩

  • 이순표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7.08.25 21:19
  • 수정 2017.08.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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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협 제2대 경북동부신문 사장 취임식이 25일 완산동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언론은 비판기능을 상실하고 언론의 사명을 다 하지 못하면 언론으로 취급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불의와 타협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과 언론 철학을 가지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치단체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해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언론의 올바른 비판 기능으로 영천시민의 대변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임직원 모두의 굳은 결의로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제2대 영천인터넷뉴스 대표이사로 재임했고, 현재 탑건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주)디케이디와 공동으로 영천의 랜드마크가 될 종합레저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해공 충효사 주지스님(채널경북 명예회장), 조남월 영천부시장, 유병수 영천교육장, 우동교 국립 영천호국원장,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전종천 영천시의원,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 박경수 영천시여성문화예술인협회장, 김정식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등 각계에서 12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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