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예 영천시의원 영천시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투명성 강화와 부패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7일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배수예 영천시의원은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과 ‘영천시 자체감사 규칙’의 감사 결과의 공개 조항의 부재라는 점을 들며 ‘영천시 자체감사 규칙’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수예 의원은 최근 희망의 둥지, 신녕 어린이집, 영천 희망원 등에 문제가 불거지면서 민간단체 보조금 관리·감독에 대한 집행부 행정에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범죄도
박주학 영천시의원 유튜브 먹방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관광 상품을 연계한 가칭 ‘오감 만족 영천관광 맛집 대회’를 개최해 영천시의 관광지 홍보, 경제 활성화, 유동인구증가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박주학 영천시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홍보 전략에도 오감을 만족시킬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집행부에서 관광지를 9경을 중심으로 홍보해 영천 관광객에게 관광지 추천에 용이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9경을 중심으로 맛집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맛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단순
김용문 영천시의원 영천시가 엔터테인먼트 분야 지원도 확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영천시를 빛낼 학생들이 더 많이 배출되도록 장학적립기금 운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용문 영천시의원은 지난 20일 제22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천시 장학기금이 더 많은 수혜자에게 지급되는 방향으로 운용되어 장래에 영천시를 빛낼 더 많은 원석들을 담을 수 있도록 운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장학적립기금은 성적우수, 불우가정,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폭넓고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지만 장학적립기금 대비 수혜
원안가결 12건, 수정가결 2건, 부결 1건, 보류 1건 조례안 심의영천시의회는 27일 제229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 했다.이날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자체감사 규칙’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시회 2일차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8건(제228회 임시회 회부된 1건 포함)에 대해 심의한 결과 12건은 원안 가결. 2건은 수정 가결, 1건은 부결, 1건은 보류, 1건은 계류됐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행복과 복지를
시민기자단 정기총회… 기자단 임원진 개편 등윤차희(사진)씨가 경북동부신문 시민기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부단장에는 조도수씨, 사무국장에 이정홍 씨를 각각 선출했다.경북동부신문 시민기자단은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3년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시민기자단은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위축되었던 기자단 활동을 재 정립하고, 신문사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본보 시민기자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방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지역현안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경주 금관과 같은 나뭇가지모양 금동관 조각 출토… 중요 자료로 평가영천역사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영천시 완산동 산 28-5 쇠느리 일원 완산동고분군이 후대의 관심부족과 방치로 인해 훼손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어 발굴조사와 함께 공원화 추진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완산동고분군의 조사자료는 기존의 획일적인 연구사적 관점에서 벗어나 신라권역 내에서도 상당히 복잡한 양상이었음을 보여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신라사회의 다양성이 보여지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 삼국시대, 특히 그 중에서도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 8일 끝났다. 지역에서도 앞으로 4년간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을 이끌어갈 9명의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선택에 의해 가려졌다.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업무를 보게 되지만, 재선이상 연임에 성공한 현역 조합장들은 곧바로 복귀해 업무를 보는 중이다.알다시피 조합은 법에 따라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이에 따라 조합원이 생산한
한 관 식 작가욕조(10)“신고는?”단지 미주는 고개를 무릎사이에 파묻고 있었다. 너무 착잡했고 너무 황당했고 너무 기가차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부터 수습을 해야 될지 막막했다. 내게 먼저 연락한 미주의 의도는 알 것 같았다. 그렇지만 공범이 될 수는 없었다. 그렇게까지 적극적이고 간절했던 한사람이 미주였는지, 내게 묻고 있었다. 이 물음에 답은 선명하지 않았다. 다만 미주를 설득해야만, 그나마 이 상황에 따른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이라 생각되어졌다. 욕실 문이 열린 사이로 욕조 속 남편의 시신이 보였다. “정신차렷!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 인터뷰]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미래신성장 사업 발굴을 통해 50년을 넘어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만들어 내고, 오로지 성과를 통해 영천농협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고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4선의 최다선 조합장이라는 영예를 얻은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은 “영천농협의 금융자산 1조원 달성을 통해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게 만들고, 조합원이 생산한 모든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는 유통시설과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성 조합장은
청년활동 프로그램 교육 과정 기획 및 제공 등 협약영천시 서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8일 청년활동을 연계해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청년들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활동 프로그램 교육 과정 기획 및 제공 △청년활동 연계를 통한 지역 청년 참여 기반확대 △도시재생 교육 활동 및 인적교류활동을 전개하고 펼치기로 했다. 손지훈 서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낙후된 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술적 설계를
지난해 강우량 674.5mm로 평년대비 62.1%… 보조수원 개발 등 대책영천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신녕면 왕산지 및 자양면 영천댐에서 지역 시의원,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및 관련 부서와 함께 가뭄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주민들로부터 현재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의견을 듣고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대책을 논의했다. 영천시의 작년 강우량이 674.5mm로 평년대비 62.1%이며,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80%이고 생활용수공급을 위한 왕산지 저수율은 32.3%이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
9개 농축협 산림조합, 고경농협 제외한 8곳 연임 성공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영천지역에는 현직 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했다. 지역 9개 농·축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고경농협 이상혁 후보가 유일하게 새로 당선됐고 나머지 8개 조합은 현직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변화와 혁신 대신 안정을 선택한 조합원들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 성영근 조합장이 4선으로 지역내 최다선 조합장이 됐고 정낙온 화산농협 조합장과 최용수 임고농협 조합장은 3선 반열에 올랐다. 채널경북사이트 오류방지용김진구 북안농협 조합장, 이구권 신녕농협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결과 영천지역에는 성영근(영천농협))·이구권(신녕농협)·김진구(북안농협)·이상혁(고경농협)·정낙온(화산농협)·최용수(임고농협)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 개표결과 고경농협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은 모두 현직 조합장이 당선됐다. 투표결과 영천지역 총 선거인수 11,212명 중 8,37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74.7%이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하고 선관위 사무실에 마련된 개표소로 투표함을 옮겨 개표작업을 했다. 선관위 위탁선거로 치러진 이번 선거 결과 영천농협은
김 미 경 ☞약력중국 산서대학교 박사(민속문화 전공)대마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中国统计年鉴-2021》의 자료에 따르면 1,702,479명으로 비교적 많은 수의 소수민족에 속한다. 중국 둥베이[東北] 지방의 랴오닝[遼寧]·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 3성과 그 밖의 중국 땅에 흩어져 거주하고 있는 한민족 혈통을 지닌 중국 국적의 주민이다. 조선족은 한국 민족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조선족의 전통의상은 생활방식과 잘 어울린다. 조선족 거주지는 온돌을 중심으로 남자가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 반면, 부녀자 좌상은 무릎을 꿇고
한 관 식 작가 욕조(9)미주가 다녀갔다. 온다고 했을 때 헛헛한 마음이 채워진다는 기대감에 순순히 허락했지만, 지금 더할 수 없이 혼란함만 엎질러놓고 간 꼴이 되었다. 이미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은 깨어진 항아리처럼 수습불가로 치닫고 있었다. 아니 그렇게 느껴졌다. 남편의 전화를 받고 둘러댈 이유는 천 가지가 넘는대도, 굳이 곧이곧대로 ‘애인 집’이라고 말하는 정도면 안 봐도 비디오였다. 긍정적이었던 미주의 성격을 무엇으로 자극했기에 분노유발자로 옮겨 탄 것일까. 온통 심란하여 베란다로 나갔다. 먹이를 쫒
첫 국가대표 태권자매 도전! 파리올림픽들을 제치고 나란히 금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기뻐요.”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3 캐나다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거머쥔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선수는 한국 태권도 사상 첫 자매 국가대표가 됐다.이번 대회 1위로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 각 20점씩을 획득한 영천시청 태권도단 소속 국가대표 자매 태권도 선수 강보라·미르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향한 도전에 강한 자신감도 보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 청도소싸움축제, 문경찻사발축제 등경북도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군 곳곳에서 상춘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다채로운 봄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의성군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며 만개하는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로 봄을 알린다.축제기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수령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장관을 연출하고, 산수유 꽃길 걷기, 버스킹 공연 등이 특산물 먹거리장터
시민기자단 정기총회… 기자단 임원진 개편 등 채널경북 시민기자단 단장에 표순복 씨를 선출했다. 부단장에는 조만숙 씨, 사무국장에 조영아 씨를 각각 선출했다.채널경북 시민기자단은 최근 본사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3년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아줌마 기자단을 시민기자단으로 하는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2009년 영천인터넷뉴스 아줌마기자단으로 출발한 기자단은 이날 총회에서 채널경북 명예기자단으로 명칭 변경을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기자단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들에 대해 아줌마 특유의 힘과 세심함을 토대로 기사를
議, ‘주먹구구식 타당성 안돼’ vs 市, ‘시민 문화예술 욕구 충족’ 중요민선8기 최기문 영천시장의 공약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집행기관과 의회가 서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향후 건립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영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이어 최근 주민공청회도 열고, 건립을 기정 사실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지난 2월에 열린 영천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권기한 영천의원이 최기문 영천시
김 미 경 ☞약력중국 산서대학교 박사(민속문화 전공)대마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中国统计年鉴-2021》의 자료에 따르면 12,742명으로 비교적 적은 수의 소수민족에 속한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및 기타 국가에서 주로 생활하며 중국의 우즈벡족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많은 현과 도시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대부분은 도시에 살고 일부는 농촌에 살고 있다.우즈벡 수공업의 집중 발전 지역은 샤차(莎车, 신장(新彊) 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현(縣) 이름)이며 대부분이 견직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