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자 영천시의원 보현산댐권역 관광벨트의 핵심 관광지인 짚와이어의 비수기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성수기의 이용료 조정 같은 이용객들의 편의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우애자 영천시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영천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짚와이어 이용에 대한 홍보 문제의 해결과 성수기때 이용료가 조정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이용객이 영천을 찾을 것이고, 그러면 관광객들이 영천에서 더 먹고 즐기며 많은 소비를 발생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향후 완공될 출렁다리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박주학 영천시의원자연녹지지역 등지에서 운영이 가능한 폐차업을 공업지역 내에서만 폐차업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천시 조례를 개정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주학 영천시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영천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차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들을 일률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오염물 유출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자연녹지지역, 유통상업지역, 계획관리지역 등 공업지역 이외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조례를 개정하자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조례개정으로 현재 운영 중인 폐차장은 시 차원의 지원을 통해 공업지역 내
농가 경영안정 위한 생산비 지원 정책 절실전국적인 소값 폭락에 지역 축산농가의 시름도 깊어만 가고 있다.이같은 소값 하락에 지난달 13일 경북 예천군과 충북 음성군의 한우 농가에서는 농민 각각 1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한우 산지 가격은 지난해 가을인 11월 이후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축산업계에 따르면 이번달 6∼7개월령 송아지의 경우 암송아지는 마리당 270만원 선이던 것이 현재 188만5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35.8% 하락하는 등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우 사육두수는
동해안 지역 산불재난 통합 지휘본부 역할…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건립 경북도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산불이 난 울진을 중심으로 산림대전환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올해부터 추진되는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대형 사업 가운데 △피해복구와 예방 등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지생태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립산지생태원 △산불 피해목 및 우량임목을 통한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경상권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예산이 지난해 연말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건립은 360억
대구 출신 소설가이면서 독립운동가인 빙허 현진건(1900∼1943)을 기리는 월간지 ‘빼앗긴 고향’이 창간돼 지난달 1일 창간호가 발행됐다.‘빼앗긴 고향’ 편집위원회 출범식이 최근 대구시 중구 남산동 현진건 학교에서 김미경 편집위원장, 오규찬, 차우미, 배정옥, 정응택 편집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미경 편집위원장은 “현진건은 우리나라 근현대문학의 개척자이자 일장기 말소 의거를 일으킨 독립유공자인데도 불구하고 대구시민들이 그가 대구 출신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현실이 안타까워 현창 사업 차원에서 월간으로 책을 내기로 했다”고
최고가 표준지 포항 개풍약국 1㎡당 1천281만원… 지난해보다 7.51% 하락경상북도의 2023월 1월 1일 기준 표준지 75,826필지(22년 72,37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1월 25일 결정․공시됐다.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85% 하락하여 지난해(7.79% 상승)변동률보다 14.6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5.92%보다 0.93%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오는 10일 취임식… 4년 임기영천시재향군인회 제24대 회장에 조규창 전 영천시청년연합회장이 당선됐다.지난달 27일 영천시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영천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선거가 치루어졌다.이날 선거에서 대의원 114명 가운데 82명이 투표에 참가해 조규창 후보가 49표를 얻어 33표를 얻은 홍순태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범수씨가 선출됐다.회장 임기는 4년이다. 차기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10일 열린다.
30표 차, 2월 28일부터 2년 임기교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김재일 전 교동새마을금고 전무가 당선됐다.지난달 18일 교동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한 이사장 선거에서 김재일 전 교동새마을금고 전무는 총 선거인수 120명중 73표를 얻어 43표를 얻은 모석종 후보를 누르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월 18일부터 2년간이다.김 당선자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린경영 실천으로 최우수 금고로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첫 공식 출마선언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지난달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이다. 이만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의 핵심인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과 지역당원 여러분께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섰다”며 “더욱 낮은 곳에서부터 민생을 보듬고 겸손하면서도 강단 있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 내년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성공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영천시,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책 마련경기 침체속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최근 도시가스 요금, 난방용 유류비 인상 등으로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 침체속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최근 도시가스 요금, 난방용 유류비 인상 등으로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같은 도시가스 요금을 포함한 에너지 가격의 인상은 당장 에너지 취약계층인 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에너지
영천시, 귀성객 설 연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별빛촌장터 최대 20% 할인,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 잡을 ‘설 선물’ 영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cyso.co.kr)’에서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별빛촌장터에서는 샤인머스켓, 쌀, 와인, 꿀, 전통장류 등 약 70여 품목의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신규 회원 가입 시 2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무료배송 혜택
오종수 재대구영천향우회장 500만원 기부 등재대구영천향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1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오종수 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향이 신녕면인 오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난 4일에 영천시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을 고향 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오종수 회장은 “내 고향 발전을 위해서라면 모든 출향인이 한마음 일 것으로 안다”며 “영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
제2로 직봉 노선 상에 지정된 14개소 중 영천시 3개소 지정영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봉수유적 3곳이 지난 10일 문화재청 고시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됐다.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된 영천 관내 봉수유적은 영천 성산 봉수유적(청통면 원촌리 산14), 영천 성황당 봉수유적(금호읍 원제리 산16-2), 영천 여음동 봉수유적(신녕면 왕산리 산16) 등 총 3개소이다.영천시는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된 봉수유적 3개소의 보존과 관리에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문화재청은 “봉수유적은 최단 시간에 변경의 상황을 중앙에 전달하기 위하여, 북
영천시 우수봉사단체 선정, 우수회원 감사패 전달 등영천시모범운전자회 2022년 정기총회 및 월례회가 지난 8일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박재준 영천시모범운전자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영천시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된 영천시모범운전자회 박재준 회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또 한 해 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범회원 조순남 고문, 손점태 감사, 이원찬 회원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최하영, 이현용 모범회원에게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수
보현산댐 인도교 안전 저해 요소 등 점검영천시는 지난 9일 보현산 권역 관광벨트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설치 공사현장을 점검했다.최기문 시장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애로사항, 보완사항 등 설명을 듣고 현장 일대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점검했다. 보현산댐 인도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 총연장 530m)을 자랑한다. 시는 주변 탐방로(L=2.5km), 수변광장(A=2,900㎡)을 함께 조성해 영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유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작용영천시내 학원들이 학생들의 학교 등교를 도왔던 아침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나섰다.이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최근의 유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통학차량 운행에 300만원 정도 비용이 들고 지역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 학원이며, 현행법상 학원차량에는 의무적으로 동승자를 태워야 하는데 이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최근의 유류비 인상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이유”라며 “이같은 부담에 코로나19 3년을 겪으며 폐업하는 학원도 적지않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비정상적인 정치행태 바꾸는 계기 만들 것”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정치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중대선거구제 개편’ 등을 포함한 정치·정당 혁신 의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정치혁신위 출범은 새해 벽두부터 여권을 중심으로 불이 붙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대한 맞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혁신위는 장경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정치개혁분과장, 정당혁신분과장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자문위원으로 3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임명되었으
16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9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이루어지는 16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참석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핵심 의정 방향을 가지고 ‘현장의정, 소통의정’을 펼치고 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영천시의 2022년 시정주요성과와 2023년 시정핵심사업, 새해 달라지는 시책, 읍‧면‧동 주요 업무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천시의회는 집행기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3고 현상에 치솟는 밥상물가설 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 밥상 물가는 연일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가뜩이나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에 고금리와 고물가로 서민 경제가 팍팍했는데, 차례상 물가까지 높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만만치가 않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지갑을 닫는 서민층 소비자들이 늘면서 근심도 따라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로 실질임금은 제자리 걸음인데 자장면, 김밥, 라면, 치킨, 삼겹살 등 식자재 분야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외식물가가 올라 비명을 지르고 있다. 상공계에서는 30년 만에
분위기 살피며 물밑 경쟁 움직임… 3월 8일 투표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각 단위 조합장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천지역 9개 농·축협과 산림조합장의 현재까지 출마예정자는 20여명이다. 입후보를 염두에 둔 인물들은 조심스럽게 분위기를 살피며 물밑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출마 예상 후보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설 밥상머리에 화제거리로 올려질 전망이다.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후보는 다음과 같다. 영천농협 조합장 선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