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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결과, 고경 조합 제외한 전원 현직 당선

무투표 당선 3곳 포함, 9개 조합 당선자 발표, 투표율 74.7%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3.03.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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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결과 영천지역에는 성영근(영천농협))·이구권(신녕농협김진구(북안농협이상혁(고경농협정낙온(화산농협최용수(임고농협)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 개표결과 고경농협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은 모두 현직 조합장이 당선됐다.

 

투표결과 영천지역 총 선거인수 11,212명 중 8,37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74.7%이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하고 선관위 사무실에 마련된 개표소로 투표함을 옮겨 개표작업을 했다.

 

선관위 위탁선거로 치러진 이번 선거 결과 영천농협은 전체 조합원 3,805명 중 2,394명이 투표에 참여해 6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성영근 후보가 1411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녕농협은 조합원 1,207명 중 1,016명이 투표에 참가해 8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현 조합장인 이구권 후보가 당선됐다.

 

3명이 출마한 북안농협 조합장 선거는 조합원 1,336명 중 1069명이 투표에 참가해 8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김진구 후보가 당선됐다.

 

고경농협은 조합원 1,547명 중 1332명이 투표에 참가해 8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고경면 청년회장 출신인 이상혁 후보가 당선됐다. 고경농협은 영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했다.

 

화산농협은 조합원 1,210명 중 987명이 투표에 참가해 8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이낙온 후보가 당선됐다. 영천지역 농협 가운데 가장 많은 4명이 출마한 임고농협은 조합원 2107명 중 1579명이 투표에 참가해 7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 현역인 최용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오후 8시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개표절차를 종료하고 영천관내 9(·축협 8, 산림조합 1) 조합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번에 당선된 조합장은 32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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