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중국이 가까이 있는 것 같아요” 지난 3월 채널경북 별관 강의실에서 개강한 영천시민을 위한 ‘빵빵 중국어 무료 교실’이 22일 종강됐다. 이번 중국어 교실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중국어에 관심있는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중국에 대한 모든 것을 정복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김미경 강사는 “이제는 중국이 일일생활권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가까운 나라가 됐다”며 “이번 중국어 교실 수강생들은 특히 더 열정적이어서 수업시간이 흥미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어 무료 교실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지역에서 소규모 자영업 및 제조업을 운영하는 20~40대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성장하고자 뜻을 모아 1997년 결성됐다.‘더불어 같이 사는 지역의 젊은 청년으로서 내 고장 발전과 나아가 선진 국가 건설에 이바지 한다’는 창립의 취지를 갖고 출범한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영천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청년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어려운 이웃돕기, 시민을 위한 강변영화제, 어린이날 행사, 해맞이 행사 주관, 관내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행정기
육군3사관학교는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협업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지자체와의 협업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영천시와 협업으로 추진한 학교주변 안보공원화 사업으로 2015년 정부3.0 협업사례 평가결과 군 관련 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최고의 협업 조력기관’으로 선정된 것. 이날 발표회는 정부에서 선정한 11개 조력기관이 관련 지자체 등과 함께 ‘협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육군3사관학교는 영천시와 협업으
별과 달이 함께하는‘ 영천댐 둘레길 걷기대회’달빛이 호수에 비춰질 때면‘ 한 폭의 그림’ 오는 10월15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영천댐을 배경으로 둘레길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채널경북 걷기대회 TF팀원과 걷기마니아 지역 시민단체 회원 등 일행 30명은 걷기대회 코스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걷기코스 개발과 각종 현안사항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이날 걷기대회 일행들은 영천수변테마파크를 출발해서 용화골과 강호정, 자양면사무소, 망향공원, 삼귀다리를 건너 신방리를 거쳐 영천댐을 한바퀴 도는 21km 코스를 답사했다.영천댐 초입부터
영천에서 천혜의 호수를 배경으로 걸으면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 걷기 대회가 열린다.채널경북은 오는 10월 15일 별과 달이 함께하는 둘레길 ‘제1회 영천댐 별빛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천 관광상품 개발 및 시민 화합과 선거구획이 통합된 청도 군민들과 화합을 기원하는 걷기대회이다.영천댐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예정으로 영천댐 주변 둘레길을 중심으로 5km, 10km, 21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영천댐 둘레길은 영천댐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별과 달빛
영천시가 추진중인 제2한민고 설립 등 주요 역점 사업들이 표류되거나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남부동 투자선도지구 내 설립키로 했던 영천 한민고 설립이 국방부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받은 여파로 사업추진이 어렵게 됐고, 롯데쇼핑이 영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아쿠아파크 등으로 구성된 복합도시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에 부풀었던 영천복합단지 조성사업도 사업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다.2009년 사업승인 이후 진입로 개설 등 각종지원을 해준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는 최근에야 새 로운 시행자 변경승인이 고시된 상황이다.-영천 제2 한민고 김영
1. 경북도-더불어민주당, 마늘밭 일손 도와 2.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3. 오는10월 영천댐 둘레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4. '2016 경북 호국 퍼레이드' 개최 5. 2016 풍산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6. 2016 대교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개막 7. 제7회 의성마늘햄 캠프 성황리 개최 8. 영주시, 화감천 도랑살리기 발대식 개최
경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0억원(국비 56, 지방비 24)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농가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전국 56개 시·군에서 공모에 참여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 및 대면평가를 실시해 14개 사업을 1차로 선정했으며, 2차 현장평가를 거쳐 경산시를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산시가 신청한 ‘투게더 빌리지 사업’은 진량읍 문천지 일원에 기업유
칠곡군은 17일 석적 행정타운 전정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군의회의장, 이상천 부의장, 조기석 군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 행정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9.30~10.9)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축제 개막 20주년을 맞아 20살 각시의 수줍은 얼굴을 전면에 담았다. 올해 축제 주제는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이다. 포스터는 총 4개 국어로 제작됐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20살 총각과 각시의 아련한 사랑을 테마로, 20년째를 맞는 축제의 역사도 함께 부각했다"고 밝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일본 등 12개국과 국내 탈춤 12개 팀,
청도군은 16일 군수실에서 청도군 마을세무사를 위촉, 국세와 지방세 등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세무사 위촉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지원하는 ‘마을세무사’제도 운영에 따른 것으로 지역 출신의 이수희·전미진·이재만·김중경 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세무사 서비스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무료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청도군 홈페이지, 읍면사
청도공영사업공사 임직원은 16일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풍각면에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일손돕기 역할을 나눠 약 3천여 평의 마늘밭의 마늘 수확과 비닐 제거를 비롯해 수확한 마늘을 저장고로 옮기는 일손을 도왔다. 청도공영사업공사 박문상 사장은 "매년 농번기가 다가오면 우리 농촌에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지역 공기업인 만큼 먼저 앞장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우리 교육에 대한 시각이 교육 전반에 걸쳐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은 이미 오래전부터 받아왔다. 공교육이 사교육에 밀리고 신뢰가 떨어졌다고 한다. 공교육이 신뢰를 회복하려면 교육자들이 각고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 교육현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주요 고객이다. ‘고객을 잃는데 10분 걸리지만 그 고객이 다시 오는데 10년 걸린다.’는 말이 있다. 특히 고객의 실체는 만족할 줄 모르고, 까다로우며, 자신만의 개성을 존중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의 요구는 각자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2009년 사업이 승인 이후 자금조달 난항과 토지 매수 지연 등으로 법정관리로 준공 시기가 몇 차례 지연됐던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가 새로운 시행자 변경승인이 고시돼,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 영천시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의 사업주최를 영천고경산단(주), (주)보정, (주)신영, (주)에스지, (주)가온폴리머앤실런트 5개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하는 시행자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영천고경산단(주)는 오는8월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영천고경산업단지의 잔여 사업기간은 현재 올해 12월 31
영천시는 올해 임고면 2개 농가에 복숭아 세균구멍병 피해 예방을 위한 방풍망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세균구멍병은 복숭아의 잎, 과일, 가지 등에 작은 구멍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으로 병이 확산되기 시작되면 방제가 사실상 어렵다. 농약을 살포해도 병의 확산을 쉽게 막을 수 없어 매년 복숭아 농가들은 봄철만 되면 세균구멍병에 감염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천시는 세균구멍병이 상처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는 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잎과 과일이 강한 바람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방풍망을 시범
1. 2016년도 경상북도 재정전략 회의 개최 2.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3. 경북도, 기관간 협력 통해 ‘경북형 한옥’ 질 높여 4.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 이·취임식 가져 5. 바살기 영천시협의회,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 오찬 6.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7. 청도군 예리리, 사랑의 집짓기 사랑마을 기공식 열려 8. 영주시-삼호엔지니어링, 투자양해각서 체결 9. 영주시, 2016 풍기인견 서울 패스티벌 개최 10. ‘봉화군 로컬푸드 직판장’ 임시 개장
칠곡군은 16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성덕대와 승마를 통한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의 장애인은 군 전체 인구의 4.7%인 6천여 명으로 재활승마를 통해 장애 아동 삶의 질 향상과 재활치료로서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또 칠곡군은 이번 협약으로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재활승마분야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 기관이 합심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합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적의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군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부탁드린다”며 “재활승마 뿐만 아
17일 안동 풍산읍체육공원에서 읍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2016 풍산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지역민과 출향인사, 도청이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에 앞서 초롱초롱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와 헤어븐앙상블의 초청합창단 공연이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띄워다. 오후에는 제가차기, 어린이달리기, 대형 공굴리기, 선물낚시, 고무신 던져넣기 등 체육대회에 이어 초청가수 신동 씨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풍산읍체육회 권오석 회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지부장 박종배)는 15일 청도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일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운동장, 바다, 자전거'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연중 찾아가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과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서 장려정책 추진으로 전 군민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하면 이번 행사는 당연한 도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이 16일 시 내 한 식당에서 영천시 국가 유공자 1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 이날 오찬은 정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특별히 마련했다. 오찬장에는 정우동 영천경찰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장과 회원, 영천시청 해당부서장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원들은 국가유공자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과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