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돌출 된 의원간 갈등이 장기화 되면서 파행 운영이 장기화 되고있다. 영천시의회는 12일 원구성을 위해 열린 임시회에서도 의장이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 이날 임시회도 정회 후 일부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한 정족수 미달로 임시회 5시간여만에 산회를 선포했다.앞서 영천시의회는 지난달 1일부터 후반기 임기가 시작 된가운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하는 등 17일 현재까지도 의회 원구성도 하지 못한 상태이다.이번 사태는 지난달 1일 영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권호락 의장이 후반
영천지역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귀중한 근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영천극장 복원 계획이 사실상 무산 위기에 처했다. 최근 법원 경매로 영천극장 부지를 매입한 건축주 A씨는 최근 영천극장 부지에 4층 규모의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3개동)을 건립하기 위해 영천시에 건축허가 신청을 해둔 상태이다.시는 이 부지에 대한 건축허가와 관련,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이라 착공 전 전문가 입회조사가 필요하다는 협의결과를 해당 부서로 통보하는 등 건축허가에 따른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영천시는 영천문화원과 시민단체 등에서 영천극장을 매입, 복원해 문화적 공간으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추진 방식과 일정, 재원 조달 방안 등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이전 절차가 속도를내기 시작한 가운데 영천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대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특히 K2공항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모든 정황으로 볼때 이미 영천으로 이전지가 결정 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관련 자료를 내고 반발했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영천지회 회원 등 군 공항 반대 시민모임과 영천시농민회가 지난 8일 오전과 오후 잇따라 영천시청과 시민회관 앞에서 각각 K2공군기지 이전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누구위한 침묵
1.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2. 경북도, 폭염피해 어업현장 방문 3. 영천시 정부3.0 우수기관 표창 수상 4. 국립영천호국원,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5. 영천시 올해 첫 벼베기...고경 박효제씨 6. "2016 영주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열려
1. 포스코, 경북도-포항시와 타이타늄 산업 육성 위해 양해각서 체결 2. 맞춤형보육운영 및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교육 실시 3.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4. 영주서 첫 벼베기 행사 5. LS농기계, 영주시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농기계 기증 6. 의성군, 3년 연속 ‘녹색마을’ 도내 최다 선정 7. 봉화군,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추진 8. 안동시, 배달업체에 도로명주소 안내책자 배부
11일 영천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9도까지 올랐다. 이는 영천지역이 1994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았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 37.8도, 경주·의성 37.7도, 상주 37도, 영덕 36.7도, 문경 36도, 봉화 34도 등이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피해와 온열 질환자가 속출했다. 이날 영천 농장 2곳에서 돼지 100여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에서는 올해 들어 5개 시·군에서 닭 5만7천780마리, 돼지 180여 마리가 죽었다. 또 온열 질환으로 8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
폭염으로 인해 북안 농공단지에서 변압기의 절연부품이 파손돼 1시간여 동안 입주 기업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0일 오전 10시 10분쯤 영천시 북안농공단지에서 변압기 부품이 파손돼 이 일대가 1시간여 정전됐다. 정전 사고로 농공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입주기업 11곳에서 공장 가동에 애로를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며칠 전 낙뢰로 변압기의 절연부품인 피뢰기와 현수애자에 금이 간 것을 확인했다”며“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 부품이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12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영천한약과일축제 특설무대에서 첫날 행사로 열린다. 영천과일축제의 메인행사로 격년 개최되는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영천의 가장 전통있고 명성높은 대표적인 미인선발 대회이다. 참가자격은 등록기준지를 영천시에 두고 있는 자와, 영천시 관내고등학교와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으로 연령 만18세이상 신장 160㎝이상인 미혼여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접수는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8월 30
전국농민회총연맹 영천시농민회(회장 손수영)는 8일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K2공항 영천이전 반대, 한반도 사드배치 반대’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60여명의 농민들과 성주군 전농민회장, 녹색평론. 영천시민광장. 노조 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 촛불을 들고 ‘K2공항 영천이전 반대, 한반도 사도배치 반대’ 구호를 외쳤다. 집회참석 농민들은 “K2공항 영천이전은 사드배치로 인한 악화된 여론무마용이며 그 피해는 영천시민에게 돌아온다”며 “전투기소음은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영천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일원 일부구간(1.2km)이 6차로로 확장되고 교차로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지방도 확장, 경마공원 개장 등으로 주변 교통량 증가와 병목구간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만희 국회이원(새누리당·영천.청도)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로병목지점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영천시 금호읍 교대네거리 개량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금호읍 교대네거리 개량사업은 대구 신서혁신도시와 영천 경마공원 건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국도4호선~지방도 909호선이 교차하는 일부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교차로를 개선하는
1. 제2차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총회 열려2.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취임식 생략...민생현장 방문3. 경북도 아동양육시설 학생, 라오스 해외봉사단 출정식4. K-2 공군기지 영천이전 반대 추진위, 영천시 농민회 집회5. 영천시 장난감도서관 개관6. 안동시, 2016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순항7. 안동시, 2016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8. 영주시, 흙먼지털이기 확대 설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영천댐이 도시 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면 관광 상품화도 가능 한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직원 과 가족이 함께 동참키로 했습니다.”영천시 항공기업유치과 직원들은 오는 10 월 15일 열리는 영천댐 별빛걷기대회에 직원 과 가족이 단체 참가 신청 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이들은 영천댐 별빛걷기대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힘을 보태 영천문화 관광활성 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직원화합의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양만열 항공기업유치과장은 “직원들이 평소 업무 과다로 스트레 스를 받는 일이 많았다”며 “이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가 7월30일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 및 예천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가족테마여행으로 ‘곤충’이라는 재미있는 소재와 최근 트렌드인 생태관광, 교육적 콘텐츠가 적절히 접목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곤충의 가치와 능력을 깨닫다, ‘곤충주제관’예천공설운동장 일원에 위치한 엑스포 주행사장에서는 곤충주제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생명산업대전관 등 총 5개의 전시관을 통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곤충의 산업
지난 달 7월 마지막 날은 일요일이었다. 프랑스 루앙 대성당에서는 가톨릭 신자 2000여 명과 무슬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6일 화요일 아침 미사 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에게 살해당한 자크 아멜(86) 신부를 추모하는 미사가 봉헌됐다. 이곳은 사건 현장인 셍테티엔 뒤 루브레 성당을 관할하는 루앙대교구 주교좌성당이다.루앙은 15세기 전반 백년전쟁 후기, 영국에 맞서 프랑스를 구한 영웅적인 소녀 잔다르크가 이단(異端)으로 몰려 화형을 당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노르망디 지방의 중심 도시인데
국립영천호국원은 5일부터 19일까지 호국원 충령당 제2관 호국안보갤러리에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선봉에 섰던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과정을 알 수 있는 사진자료 21점으로 구성됐다. 충남 예산에서 출생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유년시절을 비롯해 청년시절의 농촌부흥운동과 상하이 훙커우공원 의거로 일본군에 체포되어 25세의 젊은나이에 순국하기까지의 일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김종민 국립영천호국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광복의 역사적
광복 71주년을 맞아 야사동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100년전 일제강점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엽서 전시회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은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지역의 조선시대 목조다리 사진과 조선시대 영천객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찾아가는 역사박물관’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영천지역의 일제강점기 지역의 1921년~1958년까지의 희귀사진전과 일제강점기 인물, 문화와 생활상이 담긴 인문학적 옛 엽서를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1930년 영천의 마지막
김장주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52)이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영천출신인 김 부지사는 포항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왔으며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경북도 공보관·기획관, 영천부시장, 보건복지국장,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10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9월 행정자치부 지방세재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11개월 만에 경북도 행정부지사로 돌아왔다. 김 부지사는 “공직자가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웅도 경북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
1. K-2 공군기지 영천이전 반대 추진위원회 시청 앞 집회 2. '제1회 찾아가는 역사박물관' 개최 3. 화재현장 폐기물 방치, 자연발화 잇따라 4. 영주시, LPG소형 저장탱크 준공 5. 안동향교 표지석 설치 6. 의성군, 여름방학 신나는 물놀이 체험장 개장 7. 청도군, 2016 개나소나 콘서트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