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참전유공자와 추모객 자긍심 심어준다

신녕전투 승전기념탑일대 정화활동...자총 영천시지회

  • 김지은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5.13 14:56
  • 수정 2014.05.13 14:5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회장 신용범)는 한국전쟁 발발 64주년 추모객 방문을 앞두고 신녕전투 승전기념탑일대에 정화활동을 벌였다.


12일 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원 50명은 신녕전투 승전기념탑이 있는 성환산 공원을 찾아 애국지사 추모비 및 전승비 일원 풀베기 작업과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환산은 영남지역 최남단 전선으로 국군이 대반격을 시작했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전몰군경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승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은 매년 6.25를 즈음해 방문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신용범 영천시지회장은“ 성환산 전승비를 찾는 애국지사, 참전유공자와 추모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숭고한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