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6~18일 3일간 영양군청 주변과 일월산 등에서 '제8회 지훈예술제'와 동시에 열린다.
축제는 산나물로 만든 산채요리와 영양한우,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전통놀이, 노란리본달기, 국악공연, 풍물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맛있는 산내음 행복한 봄내음'으로, 행사장에서는 현장에서 채취한 산나물로 일월산(해발1219m)을 상징하는 1219인분의 산채비빔밥을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행사 기간 일월산(해발 1천219m)에서는 산나물 전문가들이 안내하는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