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마라톤연합회(회장 이연화)가 오는 4월14일 열리는‘2018 영천댐 벚꽃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강변공원 일대에서 전체 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시청 마라톤클럽과 금호마라톤클럽, 영천마라톤클럽 회원 30여명은 4일 오전 8시 영천농산물 공판장에서 영천댐벚꽃마라톤대회 성공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합동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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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원들은 이날 금호강변을 출발해 동댕이 구간 16km구간의 훈련을 소화했다.
회원들은“다음달 14일 영천에서 열리는 벚꽃마라톤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연합회원들이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합동훈련을 준비했다”며“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와 맞추어 열리는 영천댐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한 5km, 10km,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코스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열린다.
하프코스는 영천댐공원을 출발해 묘각사와 강호정, 자양면사무소, 망향공원을 지나 삼귀다리 부근지점을 반환점으로 달리는 코스로 영천댐 주변 벚꽃 길의 꽃향기를 맡으며 달리게 된다.
한편 영천댐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는 홈페이지(http://runyc.kr/summary)로 신청하면된다. 접수마감은 3월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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