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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역, 무궁화 열차 4회 추가정차

6월 30일부터...지역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 박정주 기자 cdinews@nate.com
  • 입력 2014.06.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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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남성현역에 오는 6월 30일부터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4회 추가 정차한다.

정차횟수가 늘어나면서 인근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용암온천, 프로방스 빛축제장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곳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은 자가 차량을 이용하거나 10km 떨어진 청도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통근시간에만 하루 4회뿐인 정차 편수를 낮 시간대로 늘려 지역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이번 추가정차에는 지역구 최경환 국회의원의 노력이 컸다. 최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코레일에 특별 요청했다.

지난달 12일부터는 청도역에 하루 4차례 새마을호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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