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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상당 농약 훔친 30대 ‘덜미’

경산경찰서, 피해물품 대부분 회수

  • 박정주 기자 cdinews@nate.com
  • 입력 2015.06.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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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판매점에서 1억원이 넘는 농약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5월 28일 새벽 3시 50분께 경산에 있는 ○○농약 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약 44박스(1억2천만원 상당)를 피해자의 화물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로 A씨(36)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화물차량을 강변 주차장에 버리고 농약을 모 창고에 보관하며 여러 곳의 장물 판매처를 통해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농약을 보관하던 창고를 찾아내고 훔친 농약을 구입한 장물 판매처 5곳을 확인해 농약 43박스를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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