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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코로나 위기 총력전

영천시 청도군 시가지 중심, 직접 방역 작업 등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0.03.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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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이 영천‧청도의 우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5일과 6일, 영천시와 청도군 관내 시가지를 중심으로 직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그는 코로나 확산 이후 영천과 청도 대책본부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방역 활동까지 벌이는 등 대책 마련과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마스크 구입을 위해 농협 하나로 마트와 우체국 앞에 길게 줄을 선 주민들을 연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가 열린 지난 3일, 미래통합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역의 어려운 상황과 피해를 알리고 마스크 특별 공급과 배포 방식 변경 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특히 마스크 구입을 위해 국민들이 줄을 서는 비상식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령자나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이마저도 어렵다며 일선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이‧통장 등 행정조직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직을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은 논평을 통해 정부의 마스크 지침 변경과 골든타임을 놓친 마스크 수급 대책에 대해서 질타하고 코로나 사태 종료 후 과잉생산과 설비운휴를 우려하는 마스크 제조업체를 상대로 정부의 지속적인 구매 약속 및 설비투자 지원 등 구체적인 공급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의료진 및 취약계층과 지역별 위험도 등에 따른 수급 계획 수립 및 행정조직을 통한 가구별 배포와 같은 현장 맞춤형 특별공급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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