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6명으로 늘어

이탈리아 순례자 운주산자연휴양림에 자가격리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0.02.28 13:0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에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2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조모씨(여.44 청통면)는 가족간 감염이고, 최모씨(남 21. 문외동)는 신천지 교인 간 감염으로 확인됐다.

 

서부동 정모씨(남. 23)는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영천시는 이들 추가 확진자에 대해 격리하고, 나머지 확진자 23명은 병원이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7일 이스라엘, 이탈리아에 성지순례를 떠났던 순례자 11명에 대해 도착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한 후 운주산자연휴양림에 자가 격리 조치했다.

 

영천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자료와 시민들의 제보 또는 자진신고로 신천지 교회 관련자 명단(64명)을 확보해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