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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전방위 방역체계 추진

실내외 방역... 시 전역 다중이용시설, 공공주택 등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0.0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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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경보 ‘경계’를 ‘심각’으로 상향된 가운데 영천시가 철저한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확진자 이동경로가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늘어, 방역에 대한 요청이 증가하고 방역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일자별 방역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은 크게 두 가지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확진자 주거지역 및 이동경로의 실내·외 방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역차량을 이용해 실시하는 실내외 방역으로 영천시 전역의 다중이용시설, 공공주택 등의 방역이 이에 포함된다.

 

시보건소(4개조 55명)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확진자의 거주지 실내외 소독과 이동경로에 포함된 시설 내부를 소독하며,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는 해당 동의 라인과 엘리베이터 소독이 함께 이뤄진다.

 

또 방역차랑을 이용한 방역(6개팀 12명)은 공공기관, 아파트, 재래시장, 종교시설, 교통시설, 관광지 등 각 분야의 시설 중 방역 및 소독이 요구되는 곳을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 전역에 걸쳐 실시된다.

 

이밖에 농업기술센터는 읍면동 및 축산연합회와 협조해 동력분부기 53대와 휴대형분무기 12대를 활용해 읍·면의 경로당 및 복지회관 방역을 실시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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