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숙 화남면 이장협의회장

조규숙 화남면 이장협의회장이 제8대 영천시 이·통장 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영천시이통장연합회는 11일 이통장연합회 사무실에서 연합회장 선출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선거에서 조규숙 화남면 이장협의회장이 34표를 득표해 23표를 얻은 이동호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을 누르고 회장에 선출됐다.

또 최상철 고경면 협의회장과 이인상 화산면 협의회장, 허정구 금호읍 협의회장, 김효섭 남부동 협의회장이 각각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임기는 3월부터 시작된다.

영천시는 16개 읍면동 410여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