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화합을 위하고 협의회의 정체성 확립, 위상과 역할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지난 17일 경북대학교글로벌프라자 경하홀에서 열린 2020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서제13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회장으로 당선된 이상근 회장은 ‘함께 도전, 함께 변화, 함께 성장’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거결과 이 회장은 상대를 큰 표 차이로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직능단체와 시군지회장과의 간담회 정례화, 민과 관의 협력체계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민주적인 의사소통 강화로 보다 강한 경상북도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상근 원장은 현재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 회장, 영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한국아동복지협회 중앙회장, 경상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경상북도사회복지위원회 위원, 경북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제13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