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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영천청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30일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조심을 보임에 따라 ‘온라인 선거운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직 지역에는 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영천 청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정책을 알리고 민심을 듣는 온라인 선거운동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장주야 뭐하노’ 등 페이스북, 유튜브, 밴드,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열어 이목을 끌었다.
유력 정치인을 초청하고 지인들을 동원해 세과시하는 출판기념회가 아닌 유권자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진술하게 다가가는 출판기념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아가면서 공약을 알리고 또 목소리를 듣는 오프라인 선거운동이 지금의 상황에서 유권자들에게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온라인과 언론을 통해 정책을 발표하고 SNS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만드는 선거운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온라인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겠다”며 “4차산업 혁명시대 선거운동 콘텐츠도 달라져야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