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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순남 영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여성기업인들의 정보교류와 권익 보호에 앞장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9.03.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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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빠른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여성기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단체화합과 개별 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입니다.”

지난달 18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순남 영천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중요한 변화 시기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선다”며 영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성장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협의회원들이 상호 공존할 수 있도록 유대강화는 물론 업종별 정보교환을 통해 기업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협의회 운영 방안을 밝혔다.


"여성 기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잘 이끌고 있다"고 강조한 이 회장은 "여성 기업인들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여성CEO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기업경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신규 여성기업의 발굴 및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자동차부품, 식음료, 문구용품 생산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영천시 여성 CEO들이 활동하고 있다.

여성기업간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해마다 매출액을 신장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기업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해야한다는 원칙에 따라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7년 결성해 현재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활동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화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 장학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순남 영천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영천시 대창면에서 자동차 부품인 백산산업(주)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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