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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화 현상 심각한 구도심 ‘ 교육혁신특구’ 지정

[6.13지방선거]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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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2 15:16
  • 수정 2018.05.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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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경북도교육감예비후보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경상북도 교육공동화 연구단을 발족하고, 교육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구미,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지역의 구도심에 가칭 ‘ 교육혁신특구’ 지정해 도심 지역의 교육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교육혁신특구’는 도교육지원청과 도청, 지역교육청, 기초자치단체, 일선 학교 등이 협력해 조성되는 특화형 교육모델이다.

이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역별 교육혁신특구에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해 특별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혁신특구 내의 급당 학생 수를 하향 조정하고 자율학교 지정 및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구도심 지역의 학교를 발전 시키겠다 는 복안이다.

또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시절에 포항지역의 구도심 교육 공동화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의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심각한 교육환경 격차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도심 교육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특별 조례를 제정해 교육과정의 운영 및 교원 임용 또는 교원 전보 유예에 관하여 지역별 자율성을 부여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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