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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밝히는 일에 제 한몸 바치겠습니다”

이경희 도교육감예비후보, 표암공 향사 조문관, '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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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7 11:03
  • 수정 2018.05.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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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경북도교육감예배후보는 5일 경주에서 열린 '경주이씨 시조 표암공 향사' 행사에 조문관으로 제를 올렸다.

이날 이 도교육감 예비후보는“경주 이씨의 명예를 마음껏 또는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 한몫을 다  하겠다"며“ 시조할아버님의 그 정신을 교육을 통해서 우리 경북 나아가서 우리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일에 제 한몸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 이경희 경북도교육감예비후보가 경주이씨 지조 표암공 향사에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또“경북도교육감으로 당선돼 교육을 발전시키는 것도 가문의 명예를 빛내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경주 이씨의 명예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 한몫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경주이씨 종인이 모여 제를 올리는 표암공 향사는 경주이씨의 시조로,  초기 신라의 6촌 중 알천양산촌의 촌장으로 전해지는 표암공 알평을 기리는 향제로 매년 음력 3월 중정일에 봉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이중희 전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상근부회장, 아헌관으로 이제명 경기도지사예비후보, 종헌관으로 이경희 경북교육감예비후보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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