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차 평산신씨 영천화수회(회장 신동한) 정기총회가 7일 오전 완산동 SD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신현문 평산신씨 표충재 종중 도유사, 신동하 대구경북화수 회장, 신동한 영천화수회장 등 평산신씨 종친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결산보고와 신임 회장단 추인,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신윤철 회장은 이임하는 신동한 회장과 신재경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전달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는 공연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종친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신윤철 회장은 “화수회가 발전해야 하는 전환기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종원들이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만남의 기회를 자주 만들고 그 결과가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