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원 바르게살기협의회 영천시협의회장이 제12대 회장으로 연임, 취임식을 가졌다.

20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장, 임원단 취임식 및 임시총회에서 정광원 회장은 “단체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치밀하게 준비하겠다. 바르게살기가 시 봉사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광원 회장은 도 협의회장으로부터 인준증을 전달받고 12대 회장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정광원 회장은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 임명되는 박대규 수석부회장, 김권희 여성회장, 윤인지 산악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각 읍면동위원장에게 인준증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순화 영천시의장, 김일홍 도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협의회 영천시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