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줌마기자]우리는 올림픽 자원봉사자!

포은고 출신 이유빈·이혜빈 학생...평창동계올림픽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8.02.22 16:3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 금호읍 포은고 출신의 학생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숨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유빈(경희대 3)·이혜빈(건국대 1)학생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활동을 하고 있다.

 

▲ 이유빈·이혜빈 학생(왼쪽부터)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이들은 명절과 휴일도 반납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실내·외에서 추위를 이겨가며 열심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올림픽 개막전 일정 교육을 이수하고 컬링 센터, 아이스 아레나, 하키 센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이 위치해 있는 강릉 올림픽파크에 배정됐다.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이유빈 학생은 미디어팀을 지원해 외신 기자들 안내와 관광지 호텔안내를, 이혜빈 학생은 EVS 멤버 직무팀인 이벤트서비스 직무로 각국 선수와 관중 안내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유빈·이혜빈 학생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는 것이 영광”이라며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