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재진 남부동119안전센터장 명예로운 퇴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으로 인생 2막 시작

  • 이순표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7.12.29 15:0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재진 남부동119안전센터장 퇴임식이 28일 수덕웨딩3층에서 이상무 영천소방서장을 비롯 소방공무원과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재진 센터장이 소방에 입문하간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상영에 이어 녹조근정훈장증 전달과 공로패, 표창장 등을 전달하고 행사에 함께한 가족 및 소방공무원들은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정재진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33년간 수많은 난관과 고비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늘 함께 했기에 무사히 명예퇴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인생 제2막을 뜨겁게 태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1984년 12월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 부산항만소방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정 센터장은 경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대응팀장, 영천소방서 동부 119안전센터장, 초대 남부119안전센터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동안 소방서장표창 3회, 경상북도지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향토사학자, 한학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 센터장은 퇴임 이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