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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관심이 이웃과 사회를 밝게 하지요”

(사)대한통불교조계종 종정 원감 해공 큰스님 이웃사랑 ‘쭈~욱’

  • 이순표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7.12.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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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불우이웃과 홀로지내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아요. 조그마한 관심이 사회를 밝게하고 이웃을 건강하게 할수 있지요.”

(사)대한통불교조계종 종정 원감 해공큰스님은 공부는 못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에 수시로 물품을 전달하는 종파를 초월한 사랑이 차디찬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해공 큰스님은 11일 자양면사무소를 찾아 연말 어려운 이웃에 보태써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스님은 매년 연말이면 자양면사무소를 찾아 성금을 전달한다.

해공 큰스님은 어르신들에 대한 효 사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천시대한노인회에 매월 운영비를 지원하고, 수시로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 때문이 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 어르신들로부터 인기짱이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는 목사가 충효사를 찾아 불교 신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축하메시지를 전하는 등 종파를 초월하면서 종교간 화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게다가 충효사 부설 복지시설을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생활비를 지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 통불교사상에 기인해 불교를 통합하고 현대에 구현해 미래세를 개척하기 위해 통불교를 창종한 (사)대한통불교조계종은 진정한 통불교 사상의 확립을 위해 민간신앙의 양태에 대한 연구를 위해 한국민간신앙연구회를 설립해 민속신앙을 연구하고 있는 등 한국 불교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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