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가 주관하는 ‘2017 은해사의 밤’ 행사가 9일 영천스타컨벤션웨딩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충효사 회주 해공큰스님,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한혜련, 김수용 경북도의원, 전종천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을 비롯 은해사 말사 스님들과 은해사 관련 단체, 신도회원 등이 대거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내빈들은 은해사 신도회가 생긴이래 가장 많은 회원들이 모이고 규모가 큰 행사로 기록 될 것이라며 참사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은해사 신도회기 입장에 이어 2017 은해가 신도회 발자취 영상고개, 격려사, 우수회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장기 자랑 마술쇼와 최순희 민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은“ 은해사 신도회 조직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며 “신도회가 더 발전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오늘 오전 일타스님의 입정 18주년 행사에 이어 은해사의 밤 행사를 갖게돼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