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정광원)는 16일 행락객 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90여명은 서부동주민센터에 집결해 서문육거리와 시민운동장 일원까지 불법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가로변과 공한지, 하천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우수로 등에 투기된 담배꽁초 등을 집주 수거했다.

정광원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영천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영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바쁜 일 제치고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준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와 여성회는 정부가 인정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