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 14명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정희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3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혜련·김수용 도의원은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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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은 “영천시의 미래와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도의원 14명의 뜻을 모아 정희수 예비후보가 4선 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2005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한 후 하루도 빠짐없이 영천 발전을 위해 고민하며 쉼없이 달렸다”며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권한을 개인적 욕심을 위해 한번도 쓰지 않았던 일 잘하고 청렴한 정치인이었기에 영천 발전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19대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민생법안과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한 결과 총 178건의 민생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경마공원 유치,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 미국 보잉사 항공관련 센터 유치, 롯데쇼핑 영천복합단지 개발사업 MOU체결 등 영천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혼신을 다한 국회의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