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국회의원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 경제정책포럼’이 2015년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 경제정책포럼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 연구단체는 국회의원이 소속정당을 초월하여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입법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국회는 각 연구단체의 설립목적에 부합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등 종합적인 연구활동 실적이 탁월한 의원연구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국회의장 주관으로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2015년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7인의 평가위원회(위원장 남궁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와 국회의원 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이 정밀․공정하게 평가됐다.

‘국회 경제정책포럼’은 지난해 상반기 『국민연금 이대로 좋은가?』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국민연금을 통해 더욱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하반기에는 『한국 사회 어디로 가는가? 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을 주제로 ‘노동분야’,‘기업분야’,‘교육분야’,‘소득분야’등 4차례에 걸친 양극화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정희수 의원은 “먼저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해 주신 회원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사업은 현재 75개 연구단체가 등록・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