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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성서 한·중 문화체육교류전

17일까지 탁구 볼링 등 5개 종목 기량 겨뤄

  • 홍성윤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4.06.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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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생활체육인이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한·중 생활체육 교류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안동과 의성에서 열리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생활체육회와 경북종목별연합회,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호혜평등 원칙에 따라 상호방문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선수단은 푸젠성 체육총회에서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 걸쳐 62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생활체육 경기는 모두 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고 테니스와 탁구, 볼링,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은 안동, 농구는 의성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열리는 연합회장기대회와 겸해서 진행돼 4천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도 안동을 찾게 된다.

대회는 13일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15일 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종목별 경기는 △배드민턴-안동체육관 △볼링-안동볼링장 △탁구-안동대체육관 △테니스-안동시민테니스장 △농구-의성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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