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5일째인 6일 육군3사관학교 세종연병장에서 개최된 육군5종 투척 경기에 영천시 서포터즈, 학생, 관람객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금호, 청통, 화산, 신녕, 화남, 임고, 북안, 대창, 동부, 중앙, 완산, 남부 주민과, 대구대학, 영동중, 성남여중, 군부대 등 서포터즈가 참여했으며 영화초등, 영천중앙초등 학생과 외국인 등 일반 관중들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이 육군5종 투척 경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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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종 투척 경기는 수류탄 형태의 표준 투사물을 표적에 정확히 던지는 정밀 투척과 멀리 던지는 장거리 투척, 두가지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정밀투척은 3분의 시간동안 총 16개의 투사물을 표적당 4개씩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 선수는 20m-25m-30m-35m 순으로, 여자는 15m-20m, 25m-30m 순으로 진행되고 장거리 투척은 1분30초 안에 세 번의 기회를 주어 그 중 가장 좋은 기록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멀리 던지는 선수가 좋은 점수를 얻게 되는 경기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모두가 바쁜 일상 생활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 참여해준 서포터즈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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