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군인체육대회 성화 영천 구간 봉송

김영석 시장 등 1천여명 참여...서포터즈도 모집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5.09.30 14:2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문경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성화가 29일 영천에 도착했다.

이번 성화는 영천, 김천, 상주 등 3일 동안 경북 도내 8개 시·군을 거쳐 오는 2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주 경기장에 도착한다.

 

포항에서 출발한 성화는 첫날 영천에 도착해 9개 구간 90여 명의 봉송 주자들에게 전달되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영천시청에 안치됐다.

봉송 첫날 영천시청 안치식에는 영천3사관학교 군악대를 위시해 김영석 영천시장과 권호락 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각 기관장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성화는 30일 오전 9시 영천에서 출발해 김천, 영주를 거쳐 안동에서 1박하고 내달 1일에는 영주, 예천을 거쳐 문경시청에 안치했다가 2일 주 경기장으로 봉송이 완료된다.

대회조직위(국방부)는 이번 대회 개막일을 3일 앞둔 지난 29일 오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시생활체육회 김태곤 부회장을 첫 주자로 한 세계군인체육대회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

한편 영천시는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해 서포터즈 2천514명을 모집해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육군3사관학교와 종합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환영하고 경기를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채널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