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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육군3사관학교,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5.09.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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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박기홍 교수(육군 소령, 경제학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rd edition)에 등재된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美 인명사전 사무국이 박 교수 개인 메일로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해마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한 인사를 전 세계 215개국에서 선정하여 등재하는 권위있는 인명사전이다.

 

청년층 노동시장의 핵심이슈인 학력과잉(Over-education)과 기술불일치(Skill Mismatch)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박 교수는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최근 그가 발표한 대졸 청년 여성의 학력과잉이 일자리 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Over-education and Job Mobility among Young Korean Female Graduates)는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 국제저명학술지인 ‘Asian Women'에 게재가 확정된 상태이며, 이번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도 이러한 박 교수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노동경제학회에서 발간하는 노동경제논집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박 교수는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 교수로서 보다 깊은 연구를 통해 학교와 군, 그리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암호학 분야의 천윤환 교수에 이어 박 교수가 인문학분야에서 등재되는 등 교수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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