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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이 동국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동국대학교는 21일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제295회 이사회를 열고 돈관스님을 이사로, 김선근 동국대 명예교수를 개방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동국대 개방이사 추천위원회는 김선근 명예교수와 이황우 명예교수를 개방이사로 복수추천 했다.
이사회가 김 교수를 개방이사로 선임함으로서 개방이사는 안채란, 이연택, 김기유 이사를 포함, 총 4명이 됐다. 김 교수는 21일 기존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근 이사의 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로부터 4년이다.
동국대 이사회는 교육부의 개방이사 충원 권고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앞서 교육부는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 등을 근거로 이사회에 공문을 보내 “9월 21일까지 개방이사 4명을 충원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