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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체 대부분 추석 연휴 쉰다

영천상공회의소, 2015 영천지역업체 추석휴가 조사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5.09.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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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기업체 대부분이 추석 연휴 기간내 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천상공회의소는 영천지역업체의 추석휴가 현황파악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에 걸쳐 2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2015년 영천지역업체 추석휴가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평균 추석휴가 일수는 지난해(4.33일)과 비슷한 수준인 4.36일로 조사되었다.

이는 올해도 작년과 다름없이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추석연휴가 하루 길어진 관계로 기본적인 추석휴가기간(3일)보다 하루정도 길게 휴가기간을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석휴가비는 86.9%의 업체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 87.9%의 업체가 추석휴가비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힌 작년에 비해 추석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 수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여파가 근로자들의 주머니 사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석휴가 시에 지급되는 귀향선물 품목으로는 생활필수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가격대별로는 2~3만원 선이 가장 많았으나 5만원 이상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업체의 비율이 작년(3.2%)에 비해 18.3%로 크게 늘어 선물인심 만큼은 줄어들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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