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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한명동 회장 '벽산여적' 자서전 출간

연정 정명순여사 작품전...대구 인터불고호텔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5.09.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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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벽산여적:碧山餘滴)’

벽산 한명동 회장 자서전 출간 및 연정 정명순여사 작품전이 9일 인터불고호텔 갤러리에서 열렸다.

한 회장은 ‘선비정신으로 이뤄낸 도전과 성공, 한스 그룹과 함께한 40년 경영 인생’이 담긴 자서전 벽산여적(碧山餘滴)을 출간했다.

 

자서전에는 한 회장의 성장기와 청춘 시절의 추억, 경영 현장에서의 성과와 시련, 미래를 위한 모색, 사회활동과 가족 이야기 등 삶 그대로가 자연스럽게 담겨져 있다.

한명동 회장은 출간사에서 “그동안의 삶을 회고하는 글을 써보기로 결심하고 자서전을 출간하게 됐다”며 “지나간 일들을 반성해 보고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시정하며 혹시 비슷한 환경에 처한 후배들에게 이 책이 타산지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벽산 한명동 회장은 한스그룹 회장으로서 재구영천향우회장,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송계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경북 행복재단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인인 연정 정명순여사는 고등학교 교사직을 퇴직하고 사업 뒷바라지를 하면서도 틈틈이 예술혼을 발휘해 정명순 작품전을 개최하게 됐다.

정 여사는 대한민국 서각대전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제각자 예술공모대전 국제이사장을 수상했고, 한국서각대전 심사위원, 이사를 역임했으며, 작품의 우수성을 널이 인정받아서 일본 도쿄미술관외 2개 도시, 중국 무석서각박물관외 7개 도시, 싱가폴 의안전람청미술관에 작품이 소장 전시되어 있는 등 서각, 서예, 서화 부문에 걸쳐 문화예술계의 대가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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