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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리 임고터널 인근 나들목 생긴다

주요 관광지 접근 용이.. 관광산업 도움

  • 이순표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5.06.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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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임고면민들의 숙원이던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임고 나들목이 개설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이 2017년까지 임고를 비롯 전국 15곳에 추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본선에서 물류`관광시설 등으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다.

임고 나들목(IC) 등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만 다닐 수 있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생겨 운전자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영천댐과 임고서원 등 영천지역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고 나들목은 임고면 삼매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임고터널 인근으로, 현재 도로공사 폐토사 처리를 위해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상태다.

이곳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설당시 임고면 삼매리 일대 인근 주민들과 임고면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ic 개설 등을 요구하며 수차례 집단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당시 이일대 주민들은 국토교통부에 ic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와 함께 장기간 집회를 가졌다.

나들목 주변은 영천댐과 임고서원, 천문대를 연결하는 주요 관광지 접근이 용이해 관광산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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