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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일자리”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경북테크노파크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5.05.28 07:32
  • 수정 2015.05.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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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취업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를 위한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이 27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 청년의 지역기업 취업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김중권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 윤정일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의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고용노동부 윤형우 노동시장정책관, 남병탁 포럼공동대표 등 학계, 산업계, 노·사단체, 지자체 등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정형우 노동 시장정책관이 참석해 일학습병행제, 시간선택제일자리창출 등 정부의 고용률 70%달성 로드맵 핵심과제와 지역단위 고용노동거버넌스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해만 대구대학교 취업처장이 ‘지역 청년의 지역기업 취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취업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개발·확대와 일자리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남병탁 100인포럼 공동대표(경일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영남 전북 고용포럼대표, 최동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업처장, 이상필 경북청년 CEO 협회장, 한동근 100인 포럼 청년 분과위원장,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문화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취업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은 노사민정 고용주체들 간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고용문제에 대한 관심유발과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사업 대안에 대해 활발한 제시하고자, 지역의 고용전문가로 구성해 지역일자리 정책의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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