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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보내는 초석 다지겠다

제9대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취임식

  • 이순표 기자 ollehtv789@naver.com
  • 입력 2015.05.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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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취임식이 27일 노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시의회의장, 정우동 경찰서장, 박영일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노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낙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열정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연륜과 경험이 있다”며“우리들의 연륜과 경험! 지혜와 혜안을 잘 활용 한다면 최근에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세대 간 갈등문제나 청소년예절 같은 각종 사회 문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노인들의 복지문제와 일자리 창출에 전념해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초석을 만드는데 저의 열정과 여생을 다 바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회장은 화남면 대천리 출생으로, 1998년 6월 실시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천시의회 3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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